미적십자사는 5억4,300달러에 이르는 9·11테러 희생자 구호성금의 전액을 희생자 가족에 지급하겠다고 14일 발표했다. 적십자사는 당초 모금액 중 2억달러를 미래 테러공격에 대비해 예비금으로 남겨둘 예정이었으나 이같은 계획이 알려지자 연방하원이 지난주 청문회에서 적십자사를 책망하는 등 큰 논란이 일었다.
해롤드 덱커 적십자 임시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8주 동안 희생자 가족에 구호성금 전달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고 올해 말까지 2억7,500만달러가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덱커는 전체 모금액의 9%는 관리비용 및 간접비로 사용되며 성금 지급이 완료되기까지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적십자는 9·11테러 이후 지금까지 2,500여 희생자 가족에 가구당 평균 2만5,000달러씩 총 1억2,100만달러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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