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폭행 등 가정 폭력이 여전히 한인사회에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장수경)가 발표한 3·4분기 상담내역에 따르면 총 상담 의뢰건수 491건 중 19.1%에 해당하는 94건(남자 45건, 여자 49건)이 배우자 폭행을 호소해 1위를 차지했다.
가정상담소 카운슬러 캐서린 권씨는 "가정폭력은 부부 갈등과 대화 부족이 주원인으로 주벽, 도박, 외도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으며 남자의 경우 상담소가 운영하는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 프로그램 등록에 관한 문의가, 여자의 경우 가정폭력을 당한 희생자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상담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상담내역을 살펴보면 배우자들의 정신적, 신체적 혹은 성적 폭행에 따른 상담이 9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웰페어 등 소셜 시큐리티에 관한 상담(69건), 이혼(52건), 성격차이로 인한 부부 갈등(42건), 정신적·육체적 질병(42건) 형사·민사 문제(33건), 아동학대(28건)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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