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니어센터(이사장 이원상 목사) 부설‘한인노인식사배달(Korean Meals on Wheels)’ 본부에서는 배달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인노인식사 배달은 훼어팩스 카운티 노인국의 지원을 받아 중앙시니어 센터가 99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의 한인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배달해 주고 있는 노인복지프로그램의 하나다.
현재 한인노인 식사 배달은 훨스 처치, 애난데일, 훼어팩스 서클 등 3개 지역에 매주 월, 수, 금요일 3일간 1인당 두끼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엔나의 타이슨스 타워 노인아파트 지역 개설을 앞두고 음식을 배달할 자원봉사자 6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혜성(중앙시니어센터)디렉터는“현재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 달에 1~2번, 점심시간에 한시간 정도 배달에 나서고 있다"며“어려운 처지의 장애를 가진 노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온정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성씨는 최근 애난데일에 소재한 곰바우 식당에서 일주일에 한번, 노인들을 위해 곰탕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름을 밝히지 않는 독지가가 야채와 두부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식사배달(Meals on Wheels)은 30년전부터 연방정부와 지역사회, 자선단체, 자원봉사자가 협동하여 미 전역에서 실시중인 사회복지 프로그램.
훼어팩스 카운티에서는 약 800명의 노인이 식사배달 혜택을 받고 있으며 한인노인은 약 20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문의(703)86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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