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국제문화대학의 신연자학장<사진>이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도시계획협회인 SPUR (San Francisco Urban Planning)에서 수여하는 2001년 실버스퍼상을 받게됐다.
비영리 단체인 SPUR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개발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주민교육과 자체 리서치를 통해 시 정부와 함께 협력하는 기관이다.
SPUR에서는 지난 39년 간 매년 베이지역에서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들을 찾아 그 공로를 인정해 상을 수여해왔다.
신연자 학장은 지난 20여년 간 한인 이민자들의 삶의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는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스퍼 실버상의 역대 수상자중에는 다이앤 파인스타인 연방상원의원과 낸시 폴리시 연방하원이 있으며 올해에는 신연자 학장을 비롯해 5명이 수상하게 됐다.
20001년 수상자들은 SF 심포니와 컨서버토리 오브 뮤직등에서 지도자로 자원봉사해온 낸시 베샤틀과 루이스 렌네 샌프란시스코 시 검사, SF 선리포터의 컬럼니스트이자 SFSU의 전 흑인연구학 책임자 라예 리차드슨, 블럼 캐피탈의 대표이자 몽골과 네파의 명예 대사 리차드 블럼등이다.
신연자학장은 오는 5일 샌프란시스코 힐튼호텔에서 KRON- 4의 에메랄드 예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문의 (415)781-8726 (ext.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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