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취지로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실시한 제31회 한국일보 어린이 음악콩쿠르가 27일 한국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한국문화센터 소강당과 극장에서 현악과 피아노 부문으로 구분돼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피아노 부문에서 초등부 한은혜양과 중등부 이선주양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악부문은 대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상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안겨졌으며 입상자들 전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의 코디네이터는 음악박사 진정우씨가 맡았으며 심사는 마운틴 세인트 메리 칼리지의 테레시타 에스피노자 교수, 샌타모니카 심포니 상임지휘자인 앨런 그로스 등이 담당해 엄정한 심사를 펼쳤다.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피아노 초등부 대상 한은혜, 1등 김주한, 2등 브랜든 박, 3등 김성은, 장려상 이현지 ▲피아노 중등부 대상 이선주, 1등 안민영, 2등 이승진, 3등 백지은, 장려상 신서영 ▲현악 초등부 1등 김다혜, 2등 김태희, 3등 정연빈, 장려상 이애리 ▲현악 중등부 2등 김지미, 3등 이승호 등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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