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웨스트우드 캠퍼스 창설 75주년 축하행사가 25일 UCLA 캠퍼스내 딕슨 코트에서 축제분위기속에 성대히 펼쳐졌다.
약 3시간동안 플라자내 설치된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알버트 카니셀리 UCLA 총장, 제브 야로슬라브스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잭 와이스 LA시의원, 교수,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 UCLA의 75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카니셀리 UCLA 총장은 축사에서 "UCLA는 LA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UCLA는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LA와 함께 세계속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한 LA시장은 UCLA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25일을 ‘LA속의 UCLA 날’로 제정, 축제분위기를 돋구었다.
한편 UCLA에서는 남북관계 및 한국의 현 정치 및 경제상황을 집중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UCLA 한국학 연구소, 미국 한국경제연구소 등의 주최로 지난 24일 개막, 26일까지 캠퍼스 패컬티 센터에서 열리는 이 학술대회에는 정구현 연세대 경영대학원 교수, 신기욱 스탠포드대 교수, 로렌스 크라우스 UC 샌디에고 교수, 마틴 사워스 선더버드 아메리칸 국제경영대학원 교수 등 한미 양국의 저명한 한국전문 학자 20여명이 참석,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한국이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국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 학술대회는 관심있는 한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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