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내 머물고있는 불법체류자 수는 700만명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연방 상무부가 발표한 2000년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현재 미국내 불법체류자는 지난 1990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700여만명으로 당초 예상했던 600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센서스국 관계자들은 지난 10년새 불법체류자 수가 급증한 원인과 관련해 ‘90년대후반 경기호황으로 신규고용이 급증,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국적자들이 몰려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일부 반이민단체들은 불법체류자 수가 센서스결과보다 훨씬 많은 1,000만명 이상이라고 주장하면서 불법체류자 추방과 국경 경비강화 등 대책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이민자 권익옹호단체들은 워싱턴·뉴욕 테러참사 이후 반이민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같은 센서스 결과가 발표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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