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교육국(LACOE)은 LA 통합교육구(LAUSD)와 손잡고 취학 전 아동의 정규학교 취학준비를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LACOE는 지난 3월 ‘취학전 아동교육 대책반’(Task Force for School Readiness)을 편성하고 카운티내 취학전 아동의 조기교육제도 개선과 초등학교 진학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재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월로 정기 회의를 소집하고 있다.
지난달 말 다우니 LACOE 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정기회의에서 엘리자베스 설리반 LA카운티 교육국 부교육감은 "저소득층 취학전 아동(head start-state preschooler)들의 교육제도와 학업성취도 평가도구 등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하다"며 "각계 전문가들이 손잡고 카운티와 주, 더 나아가 전국적 조기교육을 위한 두뇌집단(think tank)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LACOE 헤드스타트 매니저 리차드 바이즈는 "프리스쿨 아동들의 조기교육을 위한 각 교육구의 협조 네트웍 형성, 프리스쿨러들의 질적·양적 평가도구 개발 및 확고한 취학 준비과정 개발을 위해 향후 5∼7년간 대대적인 팀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으며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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