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남가주의 역사 명소도 견학하고 음악회도 즐기고.
홈스테드 박물관(Homestead Museum)이 12일부터 8월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6시30분 무료 여름음악회를 연다.
LA에서 동쪽으로 20마일 거리에 위치한 홈스테드 박물관은 남가주 역사 1백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 가득하며 1870년대 그림같이 아름다운 시골집 ‘워크맨 하우스’, 1920년대 스페인 식민지의 저택 ‘라 카사 누바’(La Casa Nueva), 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묘지중의 하나인 ‘엘 캄포 산토’(El Campo Santo) 등 캘리포니아의 역사적 명소이다.
12일에는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드와이트 케네디가 이끄는 르 재즈 핫(Le Jazz Hot)의 익살스런 스윙 연주를 즐길 수 있고 19일에는 나이트 블루밍 재즈맨의 활기차고 유머가 가득한 딕실랜드와 시카고 스타일의 재즈 연주, 26일에는 크레이지 리듬 핫 소사이어티 오케스트라가 재즈음악을 선보인다. 8월2일에는 루이 암스트롱, 킹 올리버, 팻 월러, 제리 롤 몰튼 등 뉴올리언즈 딕시 킹들의 음악이 연주되고 9일에는 이안 화이트콤과 댄스 밴드가 20세기 음악을 연주한다.
주소 15415 East Don Julian Road, City of Industry 문의 (626)968-8492 www.homestead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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