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물, 모든 아픔을 껴안아 수용하고 평화로운 푸른 수면이 되고자 호를 푸른호수라는 의 미의 ‘취호’라 지었다는 정씨는 자신의 호를 책명으로 정했다.
전남 승주군 선암사 근교에서 출생, 스물한살 때 신랑 얼굴도 모른 채 결혼했던 정씨는 처가살이하던 남편의 가출과 카톨릭 입교와 레지오 마리애 봉사생활, 미국이민 등 우여곡절 끝에 5남매를 키워온 자신의 한 많은 인생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둘째아들의 묘지에서 돌아본 세월을 제1부 숨쉬는 인형, 제2부 엄마가 운께 나도 눈물이 나와, 제3부 남편있는 미망인, 제4부 복돌아 복돌아 짠한 내 새끼야로 구성한 이 책은 정영애씨가 가족과 후손에게 남기는 솔직담백한 고백록으로 판매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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