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아시안 아메리칸 필하머닉 오케스트라 창단 공연
한국 교향악단에 이어 한인사회에 또 하나의 오케스트라가 창단되는 행사.
28일 오후 8시 윌셔 이벨극장에서 첫 연주회를 갖는 아시안아메리칸필하모닉은 뉴욕등 동부지역에서 활동해온 지휘자 주현상씨를 주축으로 태동됐다. 90년초 이민온 주씨는 뉴욕에서 4년전 ‘코리안 심포니’를 만들어 활동하다가 지난해 LA로 이주해온 음악가.
모두 56명으로 구성된 아시안아메리칸 필하모닉은 한인등 아시안뿐아니라 다양한 인종들로 구성되며 연 2회 정기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악장은 바이얼리니스트 이승일씨이며 첼리스트 이방은씨등 이름있는 한인 연주가들도 수석 연주자로 참여하게 된다.
본보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에는 동부에서 활동하는 바리톤 노대산씨와 소프라노 이윤아씨가 특별 출연해 창단을 축하한다. 연주곡목으로는 1부에서 성악가들이 한국 가곡과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독창 또는 두엣으로 부르고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심포니 5번 E단조, Op.64가 연주된다.
입장료는 20, 30달러. 주소 4401 W.8th St. LA 티켓문의 (818)247-3386, (323)463-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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