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가수’ 김장훈의 통장에는 단돈 410원밖에 없다?
10일 방송된 MTV ‘칭찬합시다’(최원석 연출)에서 김장훈의 숨겨진 선행이 밝혀져 화제.이날 김장훈은 일일 칭찬MC로 출연해 개그맨 이윤석과 함께 칭찬주인공을 찾아나섰다. 그런데 방송 전 제작진은 김장훈이 칭찬 마이크를 잡을 자격이 있는가를 알아본다는 취지 아래 은밀하게 뒷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 놀랄 만한 사실을 발견했다.통장의 잔액이 바닥날 만큼 김장훈이 돈을 버는 족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는 것.
‘칭찬합시다’팀은 불우아동이 다니는 경기도 성남의 푸른학교를 찾아 김
장훈이 그동안 300여명의 학생에게 일일이 편지와 선물을 보내며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해왔음을 알아냈다.정작 칭찬을 받아 마땅한 주인공은 김장훈인 셈.
그러나 제작진은 이 내용을 방송에 내보낸다는 사실을 김장훈에게 ‘쉬쉬
’했다.선행사실을 공개하는 데 김장훈이 극도의 거부감을 갖고 있기 때문.
그동안 10억여원을 기부해 경기도 일산에 청소년복지교회를 건립한다는 것 외에 김장훈의 선행사실이 별로 알려진 게 없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방송을 통해 김장훈이 숨겨진 천사였음을 안 시청자들은 ‘칭찬합시다’의 인터넷 게시판에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불티나게 올리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