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남가주에 종잡을 수 없는 날씨변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기상대는 앞으로 며칠간 이같은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9일 태평양 연안의 전형적인 겨울폭풍이 두어차례 남가주를 휩쓸고 지나간데 이어 14일(수요일)까지는 이같은 변덕스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대는 이번 주 LA 2인치이상, 산간지역 4인치이상의 강우량과 테하차피, 샌 개브리얼 및 샌버나디노 마운틴 등 리조트지역엔 총 16인치이상의 강설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주 초 태평양북서쪽 내륙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고도의 제트기류가 남가주를 덮쳐 기온이 급강하하고 14일까지 강한 바람을 동반한 산발성 비가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남가주는 흐리고 비. LA 낮최고 55-58도, 최저 39-47도. 밸리지역 낮최고 46-58도, 최저 30-45도, 오렌지카운티 낮최고 56-61도, 최저 42-46도, 벤추라 낮최고 51-57도, 32-46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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