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권문제연구소 LA지회 내부갈등관련 밝혀
한국인권문제연구소 LA지회(회장대행 정성업)는 8일 최근 이영작 이사장의 연임에 따른 이사들간의 갈등과 관련, 긴급모임을 갖고 한국인권문제연구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영작 이사장이 용퇴해야하며 이번 내부갈등의 외부 유출사건은 LA지회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선주 상임고문을 비롯 김영기 회장, 정성업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이번 사태가 인권문제연구소의 감투싸움으로 왜곡된데 우려를 나타내면서 최대지회인 LA가 전면에 나서 대결국면을 피하고 절충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3월 또는 4월께 관계자들을 LA로 초청해 원만한 해결방안을 마련키로 결정했다.
이선주 상임고문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정관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시정하고 장기적 안목에서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것이 회원 대부분의 생각이라는 사실"이라고 말하고 "이사장의 1년 임기, 1회 연임이 지켜지지 않은 것은 우리 모두의 잘못이며 이사장의 용퇴가 그동안의 노력과 업적을 무시하자는 것이 아님도 분명히 밝혀둔다"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 이사장 및 총회와 관련한 문제들을 논의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내부문제가 밖으로 알려져 무척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