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동피해자녀서 신텅대상 확대
▶ 한인동포 재단... 28일까지 접수
한인 동포장학재단(이사장 조영근, 구 4·29 장학재단)이 2001년 장학생
신청을 접수한다.
장학재단은 6일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장학생 선발 설명회를 갖고 올해
장학생 약 70명을 선발, 각각 1,000달러 장학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
다.
장학재단은 그동안 4·29폭동 한인피해자 자녀로 국한됐던 장학금 문호
를 올해부터 대폭 확대해 ▲LA경찰국, LA카운티 셰리프, 소방국 등 치
안담당 직원 자녀 ▲한국 유학생 ▲LA지역 일반 한인 ▲LA지역 소수민
족도 신청대상에 포함시켰다며 한인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했다.
신청자격은 대학(2년제 포함)이나 대학원에 재학중이거나 입학 허락을 받
은 학생이며 구비서류로는 신청서, 재정상태를 증명하는 부모의 세금보고
서, 2페이지 미만의 에세이, 추천서 2장, 4·29폭동 피해자 자녀를 증명하
는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등록마감은 오는 28일까지 우체국 소인을
받아야 한다. 전달식은 4·29폭동 9주년인 오는 4월27일 있게 된다.
장학재단은 92년 4·29폭동 이후 한국 정부의 출연금 10억원(약 110만달
러)을 지원 받아 출범했으며 현재 약 140만달러의 기금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신청자들은 최근 개설된 장학재단 인터넷 웹사이트
(www.koreanheritage.org)를 통해 장학금에 대한 정보 및 신청서를 다운
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 (213)386-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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