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시는 감세안을 주창하기 이전부터 교육의 중요성을 내세워왔다. 그의 교육정책의 근간은 로컬 당국 차원의 자율성 강화와 저학년 ‘읽기 교육’ 강화로 초점이 모아진다. 부시 교육정책의 상당부분이 민주당 입장과 같아 정책 입안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세:부시 공약의 주춧돌이다. 그가 주장하는 감세는 10년간 1조3천억달러 규모이며 경기부양에 필요하다면 소급 시행할수도 있다는 입장을 누차 피력해 왔다. 부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될 정책이다.
■국방:미군 봉급 예산을 매년 10억달러씩 올려 처우를 현실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장비 현대화도 계속 추진할 듯. 우방들을 설득해 미국을 대륙간 탄도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국가미사일 방위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최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디케어: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처방약 프로그램을 위해 향후 8년간 1,110억달러를 지출한다는 계획. 또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주정부들에 480억달러를 지원한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부시는 프로그램 시행을 보험회사들에 위임할수 있게 되기르 희망한다고 밝힌바 있다.
■소셜시큐리티:소셜시큐리티 프로그램 보전을 위한 초당적인 기구를 발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소셜시큐리티세금 납세자들이 일정액을 주식에 투자할수 있도록 허용하자고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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