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이용객에 무료 인터넷 서비스
■…이제 공항이용객들도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는 지겨움을 인터넷으로 달랠 수 있게 됐다. LA의 정보통신회사인 ‘넵튠 네트웍’과 시 공항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입주해 있는 탐 브래들리 터미널내 푸드코트에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수 있는 컴퓨터 4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말 컴퓨터를 설치한 이후 이미 5만여명의 공항 이용객들이 하루평균 15시간동안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했다. 공항국은 무료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좋게 나타나자 앞으로 4대의 컴퓨터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설연휴 LA찾는 한국방문객 러시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24일) 연휴를 맞아 LA를 찾는 본국방문객들이 ‘반짝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16일 본국항공사들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발 LA행 여객기의 좌석이 이미 꽉 찬 상태이며 연휴가 끝나는 26일부터 28일 낮 비행기까지는 LA발 서울행 여객기의 좌석예약이 어렵다. 관계자들은 "설 연휴를 끼고 일주일 일정으로 LA에 오는 승객들이 이번주말 부쩍 늘어날 전망"이라며 "29일께부터 연휴특수가 가라앉을 것"이라고 전했다.<하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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