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여 동안 계속되고 있는 대선 혼란을 다룬 책의 출간이 내년에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CNN 방송의 분석가 제프 그린필드는 2001년 봄 ‘오,웨이터! 원 오더 오브 크로!(Oh, Waiter! One Order Of Crow!): 미국 역사상 가장 이상한 대통령선거의 내막’이란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또 살롱닷컴(salon.com)의 작가 제이크 태퍼의 책도 내년 1월 대통령 취임식을 즈음해 나올 전망이며 ABC 방송 분석가이자 잡지 ‘뉴요커’ 특파원 제프리 투빈도 내년 가을 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투빈은 앞서 O. J. 심슨 사건과 모니카 르윈스키 섹스 스캔들에 대한 베스트셀러를 내놓았다.
저널리스트 제임스 카니와 클레어 시프먼도 가칭 ‘권력 장악(Assumption of Power)’을 공동 집필할 계획이다. 이밖에 ▲워싱턴 포스트 기자 다나 밀반크의 ‘스매시마우스(Smashmouth)’와 ▲US뉴스 앤드 월드리포트 특파원 로저 사이먼의 저서 ▲사이먼과 슈스터 전자책 등 연대기들이 승자가 결정되는 대로 곧 출간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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