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골드버그 시의원은 7일 할리웃 1760 N. 윌칵스 애비뉴에 소재한 슬럼 아파트(메이페어 아파트)에 거주해 오던 30여가구가 인근에 새로 건축된 케사 버디 아파트로 입주함으로써 소유주인 은행과 시정부간의 법정 투쟁이 종식됐다고 밝혔다.
메이페어 아파트는 지난 1998년 LA주택부에 의해 무려 675건의 법규 위반으로 적발됐으며 수십가구가 강제퇴거를 당했다. 골드버그 시의원은 악덕 소유주들이 건물을 담보로 은행에서 보수자금을 융자받은 후 착복하고 다시 건물을 되파는 수법을 이용, 거주자들만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의는 최종 소유주가 된 유니버설 뱅크가 남은 거주자들에게 가정당 6,000달러씩의 이사 자금과 시렌트 에스크로 어카운트에 예치됐던 렌트를 환불함으로써 가능했다.
<볼드윈 팍> 차량 도난 방지기구의 시그널을 포착, 추적한 볼드윈 팍 셰리프는 7일 1429 버지니아 애비뉴에 소재한 찹 샵에서 8대의 도난차량이 분해된 상태로 있는 것을 발견했다.
셰리프 특별조사팀은 볼드윈 팍 경찰의 도움을 받아 최근 연쇄적으로 포착된 로잭 시그널의 방향을 추적한 결과 이날 하오 12시45분께 이 스토어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에게 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들은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내부를 수색, 시가 20만달러 규모의 차량과 부품을 압수하고 스토어 주인 곤잘로 멘도자(24)를 체포했다.
<호손> 호손 지역의 주택들에 머리와 꼬리, 다리 등이 잘린 채 버려진 고양이들이 연쇄적으로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한 주민이 자신의 정원에 참혹하게 토막 살해된 고양이 시체가 버려졌다고 신고한데 이어 2일 후에는 인근 지역에 방화사건 조사차 나갔던 경찰이 역시 몸통과 다리 등이 다 잘려진 고양이 시체를 발견했다.
경찰은 또 지난 4일에도 또다른 주민이 앞뜰에 머리 없는 고양이가 버려져 있다고 신고했다며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310)970-7116
지난 97년 라스베가스 카지노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한 후 살해당한 7세 소녀 셰리스 이버슨의 아버지 리로이 이버슨(60)이 당뇨 합병증으로 지난 3일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가족들은 당뇨와 천식 등의 지병이 있던 리로이는 어린 딸이 가족여행 중 19세 남성에 의해 참혹하게 살해당한 후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 지난 수개월간 식물인간 상태로 있다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리로이는 사건 당시 청소년 아들에게 딸을 맡긴 채 슬롯머신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 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한편 셰리스양을 살해한 제리미 스트로메이어(롱비치 거주)군은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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