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2일 열리는 제8회 ‘한국의 날’ 퍼레이드와 축제 준비위원장에 이석찬씨(평통 간사)가 임명됐다.
상항지역한인회(회장 이정순)는 지난 13일 곽정연 이사댁에서 6월 정기 이사회를 갖고 한국의 날 행사 계획안을 확정하고 한인회의 영문명칭을 개정하는등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확정된 한인의 날 행사계획서에 따르면 행사주관을 ‘한국의 날 축제위원회’가 맡고 대회장에는 이정순 한인회장이 임명됐다. 또한 명예대회장에는 유태현 총영사, 수잔 코렛 여사(코렛재단 이사장), 윌리 브라운 상항시장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한인회의 영문명칭을 ‘Korean American Association fo San Francisco Bay Area’로 변경했다. 또한 회장의 영문명칭은 시청의 기부금을 수령하기 위해 ‘Executive Director’로 확정했다.
이사회는 또한 한인회관의 지진공사비 부족분 2만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회관을 근저당하고 이사들이 공동서명해 2만달러를 기채하기로 결정했다.
한인회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는 한국의 날 행사와의 중복을 피하고 기금모금을 원활히 하기 위해 9월 또는 10월로 연기했다. 또한 본국 KBS의 미주 가요무대 개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다음 이사회에서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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