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남북한이 적십자회담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등 ‘6·15 공동선언’에 담긴 일부 조치의 이행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남북적십자회담의 합의가 ‘무엇보다도 이산가족들에게 개인적으로 중요한 것일 뿐만 아니라 남북정상회담에서 체결된 공동선언의 이행에 진전이 있음을 보게 됐다는 점 때문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최근 한국을 방문, 김대중 대통령 등과 만나 남북공동선언문 채택 이후 후속 조치 및 실행 방법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합의의 이행을 보고 싶다는 ‘갈망’을 피력했다고 밝히고 ‘우리는 따라서 이러한 조치들중 일부의 이행을 목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환영한다’고 바우처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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