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리, 5월 100건 초과 전월비해 2배 증가
밸리 지역에서 우편물 도둑이 또다시 증가하고 있다.
관계 당국의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우편함을 부수고 침입한 건수가 1월 229건에서 4월 60건으로 크게 줄었으나 5월 들어 100건 이상으로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는 체포된 도둑들의 대다수가 각성제 사용자로 이들은 우편물 도둑질을 마치 일상의 일처럼 하고 있으며 도둑질한 수표를 세탁 또는 위조해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우편물 도둑은 통상적으로 여름철에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했다.
이 자료는 특히 발송되는 우편물이 있을 때 올리게 돼 있는 사제 우편함의 빨간 깃발 표시는 도둑을 끌어들이는 미끼가 되고 있다는 점을 일깨워 주었다.
우편물을 도둑들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우체국에서 길거리 등에 설치한 푸른색 우체통을 이용할 것과 우편물을 우편함에 하룻밤 내지 일주일 이상 남겨두지 말고, 누구든지 여행을 떠날 경우 우편 배달부에게 그 사실을 알려줄 것과 (800)275-8777로 전화를 해 배달 중단(temporarily stop service)을 요청할 것도 당부했다.
또한 우편함에 자물쇠 장치를 해 둘 것과 우편물을 훔치는 행위를 목격할 경우 (602)223-3660으로 전화할 것을 당부했다.
우체국은 범인을 체포하는 데 도움을 줄 경우 1만달러의 상금을 제공하고 있다. 유죄판결을 받으면 최고 25만달러의 벌금과 5년 징역형의 처벌을 받게 된다고 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