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 그린에서 열린 동 축제는 10일은 하오 1시부터 하오9시까지, 11일 하오 1시부터 6시까
지 계속되었으며, 한인사회에서는 복지회가 한국관련 문화 전시, 무궁화 한국학교가 전통무용소
개, 문화마당집에서 풍물놀이등을 소개했다.
‘이제 미국은 한 색깔과 한 사이즈로 된 단조로운 브랭킷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색깔과
사이즈로 된 Quilt(조각천)’이라는 의미에서 다민족들의 「Block Party」를 열게 되었다고 하
며 “이번 축제는 노스부룩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각종 문화와 음식, 다양한 공연을 소개함
으로써 서로을 더 잘 이해하고 그 다양성을 축복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획됐다”고
공원측은 밝혔다.
양일간 스틸헤드 스틸 드럼 밴드, 글렌뷰 콘서트 밴드등과 각 나라 가수들이 나와 음악을 선사
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얼굴 페인팅, 호프만스의 동물왕국, 각 나라의 게임등을 즐길 수 있도
록 했다. 특히 복지회가 주관한 한국 부스에서는 한복과 고무신등을 비롯해 관광공사에서 제공
한 「Korea 5000 years New」, 한국지도 팜프렛등이 소개되었으며, 미국과 중국, 이태리등 각
국 음식부스와 인도, 파키스탄등의 월드 마켓 프레이스도 선보였다.
msbae@koreatimes-chica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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