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약 3개월간의 긴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일일이 들과 산, 바다로 나갈 수 없는 아이들은 뒷마당에서 진을 칠 것이다. 뒤뜰에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기구들의 종류와 가격을 소개한다.
▲스윔 트레이너-‘맥주병 아이들’을 뜨게 해주는 라이프 가드. 앞뒤로 부력을 넣어주는 부드러운 플래스틱이 부착되어 있다. 15달러.
▲부기 보드-수영장에 들어가 엎드려 타고 다닐 있으며 바다에서는 파도타기도 할 수 있다. 위키위키는 25달러, 오시제품은 40달러.
▲풀 플로트-물에 떠서 망중한이나 선탠을 즐길 수 있다. 물침대로 1인용은 40달러. 부부등 성인 2명이 누울 수 있는 더블 라운저는 가운데 음료수꽂이와 얼음 버켓까지 있다. 30달러.
▲간이 수영장-초강력 비닐로 만들어진 이동식 간이 수영장. 어느 곳에서건 펼친 다음 물만 채우면 여름 내내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 된다. 크기와 깊이가 다양해 2인용, 4인용등 가족용이 있는가 하면 동네 꼬마 10명쯤이 들어앉고도 넉넉한 큰 풀까지 있다.
색상도 다양하고 수중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네트와 공이 포함된 것도 있으며 수영장으로 올라가는 사다리까지 부착된 것도 있다. 아이들의 연령과 수영 실력, 필요에 따라 넓이와 길이를 선택해야 한다. 가격은 60∼400달러. 토이자러스, 타겟, 케이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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