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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양반
이곳 미국에서 한국 이야기를 아무리 거론해 본들 별 소용없는 일이라 가급적 자제하여 왔으나 요즈음 내 고향 충청도가 천도문제로 가타부타 말들이 많아 한 마디 거들지 않을 수 없게…
[2004-08-25]허황된 자주 국방
노무현씨는 대통령에 당선되던 날부터 한국이 전시 작전권이 없다고 불평하며 미군으로부터 작전 지휘권을 환수하는 것을 목표로 10개월 내에 틀림없이 자주국방을 하겠다고 누차 역설하였…
[2004-08-25]색 바랜 체조 금메달
그리스 올림픽 남자 체조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미국 선수 폴 함은 지난주 놀랄 만한 투혼을 보여주었다. 뜀틀종목에서 금메달 유망주로 여겨졌던 함이 넘어져 12위로 순위가 밀리자 …
[2004-08-25]이라크 선수들의 증언
대통령 선거일이 70일 남은 가운데 민주당 존 케리 후보의 베트남 참전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하다. 부시 진영이 자금을 지원한 TV광고가 케리의 훈장 수여를 폄훼하는 등 점입가경이…
[2004-08-25]마라톤에서 기적 일어날 수 있다
올림픽 경기가 종반전에 접어들었다. 보통 올림픽 주최국이면 10위 근처는 맴도는 법인데 그리스는 25일 현재 금메달 5개로 17위에 머물러 있다. 별로 메달 숫자에 집착하지 않는…
[2004-08-25]올림픽의 즐거움
이 여름은 아테네의 올림픽이 있어서 즐겁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1896년에 제 1회 근대 올림픽이 다시 시작된 당시를 회상케 한다. 개막식에서 보인 고대…
[2004-08-25]‘뜨거운 감자’ 불체자 운전면허
“불체자들은 착취당하고 있다. 업계 동료들도 히스패닉을 많이 고용해 턱없이 적은 돈을 주고 잘도 부려먹는다. 난 절대 불법체류자 고용 안 한다. 그렇다고 불체자라고 다 가난하고 …
[2004-08-25]독자 여러분의 글을 환영합니다
오피니언란은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페이지입니다. 한인사회가 직면한 이슈에 대한 의견이나 한인사회가 고쳐야 할 병폐에 대한 비판, 미국 생활을 하면서 겪은 경험담이나 주위에서…
[2004-08-25]“국방장관도 수감자 학대 책임”
독립 조사위 “지휘·감독기능 소홀” 조사끝낸 155건중 60건이 미군 관할 이라크에서 미군에 의한 수감자 학대가 만연했으며 이에 대한 간접적인 책임은 현장 사령관들은 물…
[2004-08-25]영웅서 도망자된 ‘체스 챔프’
피셔, 유고 입국 지명수배 일본정부 망명신청 기각 미국의 체스 챔피언 보비 피셔(61)가 일본에서 강제 추방될 위기에 처했다. 일본 정부가 24일 그의 망명 신청을 기각한…
[2004-08-25]미국인 3명중 1명 고혈압으로 시달려 환자 10년새 30%…
미국인들이 3명당 한명 꼴로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23일 발표된 연구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연방보건부 연구진은 미심장학회지 ‘고혈압’에 기고한 보고서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
[2004-08-25]“고작 공포와 비방이냐”
에이브러햄 링컨이 1860년에 노예제도에 반대하는 유명한 연설을 했던 장소인 뉴욕의 쿠퍼유니언에서 존 케리 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연설하고 있다.
[2004-08-25]‘병풍’ 이전투구
밥 도울 “케리의 전공 과장” 가세 민주 ‘부시 병역의혹’ 다시 거론 외곽단체들의 상호 후보비방을 중단하자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존 케리 민주당 …
[2004-08-25]빈 라덴 운전사 재판전 심리 시작
9.11 테러 용의자들을 단죄하기 위해 개설한 군사법정이 24일 9.11 테러의 주모자로 알려진 오사마 빈 라덴의 운전사 겸 경호원 살림 아메드 함단(34)을 상대로 재판전 심리…
[2004-08-25]편히 잠드소서
육군병사들이 아칸소주 베리빌의 무어 공동묘지에서 성조기에 덮인 제임스 마이클 고인스 육군 중위의 관을 운구하고 있다. 올해 23세인 고인스 중위는 지난 15일 이라크에서 전사했다…
[2004-08-25]크레딧 나빠도 융자 쉬워진다
역경매 방식 ‘코리아타운 론 포털’ 연내 오픈 추진 비영리단체에서 크레딧이 안 좋은 자영업자에게 일정기간 컨설팅이나 교육을 실시한 뒤 신청자를 대신해 융자 정보를 올리면 회…
[2004-08-25]무·배추·오이 ‘금값’
무더위 탓 작황 나빠 한주새 2배로 폭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무, 오이 등 채소 값이 폭등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무 가격은 최근 한 주 새 무려 60%가 뛰어 7∼8…
[2004-08-25]한국 주민증으로 중앙은행 계좌 열수있다
한인 고객들이 체류 신분에 관계없이 은행의 구좌를 편리하게 열 수 있게됐다. 중앙은행(행장 김선홍)이 한국의 주민등록증으로 은행구좌를 개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 것. 이…
[2004-08-25]백 투 스쿨 ‘고 투 샤핑’
컴퓨터·학습교재·셀폰·이불업소 할인·판촉행사로 대목잡기 안간힘 ‘백 투 스쿨 특수 놓치지 말자.’ 타운업소들이 각급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막바지 백 투 스쿨 대목 잡기에…
[2004-08-25]가주 주택 매물 ‘수북’
3.3개월치 분량 대기… 중간가는 46만달러 7월중 가주 주택 중간가가 1년전에 비해 20%이상 상승하는 등 초고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매물도 17개월만에 3개월치 분량을 …
[200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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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사라진 백악관의 이스트 윙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계속되는 민주당의 헛손질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미국 정치의 파산과 그 댓가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 에세이] 부석사, 배흘림기둥에 기대어 보다
-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국부론’과 “기업이 곧 국력”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대한은 다시 살아나는가
민경훈 논설위원사자와 생쥐, 그리고 인간 이야기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한인타운 교통 인프라 개선 기대
-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칼럼] 말의 위력
지사별 뉴스
‘네이버 플러스’호스피스 자원봉사자 31명 배출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제4…
회장선거(뉴저지한인회) 놓고 내분사태 ‘악화일로’
“워싱턴교협 50년, 다음세대에 방향 제시하는 좌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어 낸 편찬위원회에 감사하고, 지난 50년간 그 구슬을 만들어낸 여러…
장학생 20명 선정…장학금 총 3만불
사우디 빈살만 “1조달러 투자”…7년만의 방미환대 트럼프에 선물
사우디아라비아가 18일 대미 투자액을 기존에 발표했던 6천억 달러(약 876조원)에서 1조 달러(약 1천460조원) 규모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
방한후 美입국했다 석연찮게 구금된 한인과학자, 4개월만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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