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새해가 주님의 손에 있사오니우리를 선한 길로, 의의 길로 이끄소서새해가 어떻게 펼쳐질지 알 수 없사오나주님의 손 붙잡고 가겠습니다.고난을 만나도 주님을 의지하며 앞만 보고…
[2017-01-03]또 다시 새해가 밝아 옵니다퇴색해 가는 아쉬운 시간은저무는 시간 미련 없이 보내고감사하는 마음으로 희망 가득히새해를 맞게 하소서나의 삶의 몫으로 허락하신 시간보람 있게 쓰여진 시…
[2017-01-02]공중에 떠다니는 구름 처럼바다에서 파도치는 거품 같이아침 햇살에 말라 버리는풀잎의 이슬같은비 온 끝에 하늘에 잠깐 걸렸다가 사라지는 무지개 같이무엇 하나 손에 잡히지 않는신기루 …
[2017-01-01]십이월이 벽에 기대어 나를 바라본다 내가 우두커니 달력을 마주 본다요일마다 눈동자로 박힌 숫자들아직 남은 날을 헤아려보라 하네 내일이 오면내일이 오늘이 되어 또 내일이 오면어제로…
[2017-01-01]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丁酉年)이 밝아오고 있다. 닭은 어둠이 걷히는 여명에 새벽을 알리는 ‘꼬끼오’로 사람들을 깨운다. 시계가 없던 시절에 닭을 통해서 아침이 밝아오고 있음을 …
[2017-01-01]2016년 12월 9일 국회에서 대통령의 탄핵안이 통과되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었다. 소위 말하는 시민촛불혁명의 힘에 의해서 이루어진 결과이다. 과연 시민촛불 혁명은 역사적으로…
[2016-12-30]2016년을 보내면서 지난 1년 동안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의 주요 뉴스를 정리해 본다. 새해를 맞으면서 한 해를 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1. 교육감 이임: 역시…
[2016-12-30]빨리빨리 간다고먼저 가는 게 아니다.더디 간다고늦게 가는 게 아니란다.인생을멋지게 풍류하며살지 않으랴?종착역은거기 한곳뿐이데이제파뿌리 뒤집어 쓴 우리 천천히 간다해서누가 나무랄까…
[2016-12-30]이제 2016년도를 마무리 하면서 또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17년 새해에 거는 기대가 남달리 큰 것은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희망일 것이다. 비록 2016년도에 많은…
[2016-12-29]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16년이 이제 다 지나가고 2017년 새해가 이번 주일이다. 2017년은 정유년이라고 한다. 띠로 따지면 닭띠가 되는데 일단 닭이라고 하면 새벽을 여는 …
[2016-12-29]인베스먼트 프라퍼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테난트를 찾는 것에서부터, 모든 관리까지 전문 부동산 회사에 맡기는 방법을 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이렇게 하면 가장 안전하…
[2016-12-29]이번 연말연시가 왠지 서럽고 참담한 기분이다. 신문 방송마다 고국에서의 소식이 삭막하고 뒤죽박죽이니 무슨 즐거움이 있겠는가. 고국의 우울한 소식들에 축제의 12월이 무색해 질 수…
[2016-12-29]2017년을 기다리며 2016년을 생각해본다. 무엇보다 시간을 아끼고 좋은 습관을 연습하면서 살아온 한 해였다는 생각을 하면서 떠나가고 있는 2016년을 고마운 미소로 보낸다.올…
[2016-12-29]67세 남자 환자가 걸음걸이가 어려워진다는 증상으로 본원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내원 수개월전 파킨슨병으로 진단을 받고 파킨슨 치료약을 복용 중에 있었다. 환자는 보행장애가 더욱…
[2016-12-28]산삼은 원래 고려인삼이라 하였다. 그러나 고려말경부터 산삼이 귀해짐에 따라 산삼을 재배하게 되었고 재배인삼과 산삼을 따로 구별하기위하여 붙여진 이름이 바로 산삼이다. 이조초기에는…
[2016-12-28]인간의 희망수명은 120세정도이고 별다른 병이 없으면 120세를 사는 것은 꿈이 아니지만 뼈를 제대로 관리를 못해 40대 초반부터 뼈가 제 역할을 못하고 통증을 불러 일으키는 …
[2016-12-28]얼마전에 삼십대의 한 여성환자가 목통증과 비염으로 내원하셨다. 최근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원래 약간 있던 목의 만성 통증이 나빠지면서 두통이 함께 와서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
[2016-12-28]일주일에 한번씩 왕복 2시간 운전을 마다하지 않고 상담을 오는 내담자가 있다. 몇년 동안 학교를 자주 빼먹고 여러 문제를 일으킨 고등학생 자녀와 계속되는 불화로 때론 컴퓨터를 …
[2016-12-28]현저동 101번지 서대문 형무소5사상4방(5舍上4房) 수인(囚人)번호 5098특수폭행범 바보개(犬) 앞으로플라토닉 Love를 봉투에 담아차입(差入)하던 열일곱 속사랑 맘결너 이제…
[2016-12-28]대한민국 보수를 자처하는 새누리당 친박계는 준엄한 광화문 촛불의 민심을 외면한 체 막다른 골목으로 쫓긴 짐승이 개구멍 찾아 헤매듯이 실오라기 같은 제 살길을 모색하겠다고 변죽을…
[2016-12-28]3자대결시 맘다니-쿠오모 격차 줄어뉴욕시장 선거 경선 완주를 공언해 온 에릭 아담스 현 시장이 처음으로 후보 사퇴 가능성을 언급해 8주 앞으로…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브래덕 수퍼바이저 보궐선거에 출마한 문일룡 후보 후원행사가 지난 10일 워싱턴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민당국이 시카고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던 와중에 체포를 피해 도주하던 멕시코인 남성을 사살했다.12일 CNN 방송과 AP 통신 등이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