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 합의의 초기 60일도 북한 김정일은 BDA 문제를 핑계 삼아 그냥 넘겨버렸다. HEU(농축 우라늄) 문제도 아직 제대로의 조사도 되지 않고 있다. 인민군 창건 75주년이…
[2007-06-06]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정신대문제 대책위원회’ 간판을 걸고 희생자 할머니들의 평생의 ‘한’을 풀어 드리기 위해 일본정부의 양심있는 공식 사과를 촉구하기 시작한 것이 꼭 15년 전…
[2007-06-06]막말로 바다 건너 고국 땅의 유치한 주먹 싸움에 당신이 웬 관심이냐고 할 지 모르나, 놀랍게 이곳 땅의 많은 분들이 “재벌이면 재벌다워야지 그 놈 잘 되었다”고 흥분을 하기도 하…
[2007-06-05]필자가 하와이 대학 신문학 조교수로 교편을 잡기 시작한 1969년 이래 케이블 TV가 서서히 부상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높은 산맥들 사이사이에 빼곡히 들어찬 주택들에 현기증을 느…
[2007-06-05]한성호 목사(워싱턴한인연합회 31대 선관위원장) 벌써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뀐 우리 인연인가 봅니다. 어쨌거나 요즈음 무슨 생소한 단체 하나 만들어 회장이 되셨다는데 축하는…
[2007-06-05]졸업시즌이 엄숙하게만 지났다. 환의와 박수는 잠잠했다. 한인들 얼굴도 숙연했다. 버지니아 텍의 조승희 총기난사사건 뒤의 후유증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결국 범인 조 씨 가족만은 …
[2007-06-05]한미간의 FTA는 양국 의회의 인준을 남겨놓고 있지만 결국 발효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환영하는 바이다. FTA의 목적은 국가간의 무역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양국간의 교역을 원활하…
[2007-06-05]한국 한 정신과 병원에 치료받으러 온 한 주부의 이야기다. 지난해 고교 3학년 수험생을 뒀던 주부 김 모 씨. 올해 아이의 대학입시 실패로 집안 분위기가 엉망이다. 그녀는 하늘…
[2007-06-05]가난한 것과 부유한 것은 서로 멀리 있다고 생각 되지만, 가난하다고 불행하고 부유하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기에 가까이 있다고 할 수도 있다. 많고 적음은 눈으로 보는 것이지 마음으…
[2007-06-05]매년 5, 6월은 졸업의 계절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는 이 계절은 온 산천이 풍요롭게 물들어가는 자연 속에서 그동안 오랜 세월 대학에서, 또는 대학원에서 학문을 탐구하…
[2007-06-05]칸 영화제에서 최우수 주연상을 받은 전도연 씨의 뉴스가 대단하다. 뉴스의 양으로 친다면 백만인의 밥그릇이 족히 될 듯싶다. 그 동안 국내에서 연기상을 수없이 받았지만 광고 모델로…
[2007-06-05]5월은 연초록이 우거지는 맑고 밝은 가정의 달이다. 아름다운 산천초목에 보란 듯이 달려 서로 잘났다고 뽐내는 예쁜 꽃들이 생기를 불러 모으는 달이다. 이민자로서 부정적인 관념…
[2007-05-16]나의 고향은 충북 청주이다. 충청북도 북미 방문단들이 워싱턴에 왔다. 도지사님을 비롯해서 산업경제 위원회 부위원장, 경제투자 본부장, 한국 JC 회장, 수술용 봉합사 제조업체 메…
[2007-05-16]워싱턴 DC에 소재한 대법원 건물 윗 단 대리석에는 “법 아래는 평등한 정의가 있다” (Equal Justice Under Law)라고 쓰여 있으나 실제로 법 앞에 모든 사람들이…
[2007-05-15]싱그럽고 풍요로운 5월입니다. 이 녹음방초 자락에 서서, 쏟아지는 현란한 5월의 태양 아래서 특별한 한 5월을 기억합니다. 우리에게 잊혀지지도, 잊을 수도 없는 슬픈 5월, 곧 …
[2007-05-15]“보기에 좋더라” 태초의 주인이 천지창조 작품을 지은 후에 감상 감명의 말이었는데… 역사 이래 수많은 화가들이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자기의 믿음처럼 이상세계의 실현에 도전해왔으…
[2007-05-15]“어머님, 금년 어머니날에는 정말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제 어머님도 외국 여행을 가실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을 것 같아요. 경의선이 곧 개통된다는 소식이에요. 어머니, 그렇…
[2007-05-15]5.16 쿠데타 후 체육관 대통령이 나왔다고 해서 한동안 샐러리맨들의 술자리 단골 안주가 됐다. 혹자는 말실수로 도처에 깔려있던 정보부 직원들에게 덜미를 잡혀 무시무시한 곳에 끌…
[2007-05-15]성폭행으로 15년의 수형을 마친 전과자가 목회자가 되겠다고 신학생으로 등록한 상태에서 또다시 성폭행을 저질러 붙잡혔다. 가장 무서운 적은 그냥 이리가 아니라 양의 탈을 쓴 이리…
[2007-05-13]얼마전 오피니언에 실린 김수현씨의 ‘가정이 병들고 있다’는 기고에 공감해 몇 자 적는다. 우리는 자식들 교육을 위해 미국에 왔다고 하면서 주중에는 일하느라, 주말에는 교회 봉사…
[2007-05-13]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김인자 시인·수필가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부지사·법무장관도 민주당 승리로 끝나민주, 주하원 13석 추가해 압도적 다수로 ‘반(反) 트럼프’ 기조를 내세운 민주당이 4일 치러진 버지니아…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을 향해 ‘디트로이트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