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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오빠” 유감
TV 드라마는 현실 생활에서 있을 수 있는 것을 소재로 작가와 연출가의 힘을 빌려 탤런트들의 연기로 재미난 볼거리를 만들어 안방을 찾고 있다. 그래서 시대의 변천에 따라 주제가 …
[2008-05-20][오피니언]새끼 강아지
뽀미와 토비 사이에서 네 마리의 새끼 강아지가 태어났다. 뽀미는 우리 둘째 아들이 한국에서 데려온 암컷이고 토비는 큰며느리가 데려온 같은 종류(시추)의 수놈이다. 2주째부터 눈…
[2008-05-20][오피니언]국민을 보호할 책임
몰몬교 이탈파 일부다처 집단으로부터 400명 이상의 미성년자들을 텍사스 주 정부에서 데리고 나와 보호 중인 사건은 아직 계류 중이다. 자식 양육에 있어서 부모의 친권이 존중되어야…
[2008-05-19][오피니언]광우병파동의 진실과 교훈
어느 칼럼니스트의 표현과 같이 한국에는 지금 소가 미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미치고 있는 듯 며칠 동안 광우병 촛불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17대 마지막 국회도 광우병 …
[2008-05-19][오피니언]미얀마의 참상을 듣고
인생은 장애물 경기와 같아서 불시에 나타나는 수없는 장애물을 뛰어 넘어야 한다. 인생길에는 언제 흉흉한 파도가 덮칠지 모른다는 복음성가의 가사를 구태여 들추지 않더라도 인생 여정…
[2008-05-14][오피니언]“Good Morning”
“Good Morning!” 미국순방 3주전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회의실에 들어서면서 모여 있는 장관과 비서진들에게 던진 인사말이다. 그리고는 그는 미국에 곧 갈 터이니 미리…
[2008-05-14][오피니언]오월
모란의 달 오월 목련이 등 밝힌 오월 파초의 잎 너그럽고 침엽수 바늘잎 살결 같이 부드러운 밝고 맑고 순결한 신록의 달 오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오…
[2008-05-12][오피니언]봉축시
룸비니 동산의 침묵을 깨고 2,500년 해탈의 광명 3,000년에 한 번 피는 우담바라 꽃향기 아기 부처 탄생의 인연 땅 위와 하늘 아래 하나의 선언 오! 생명의 자…
[2008-05-10][오피니언]미얀마의 비극
지구상 70억에 가까운 인간들은 어느 대륙, 어느 나라에 태어나는가 라는 우연 하나 때문에 일생이 결정되다시피 된다. 소위 선진국들에 태어나는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75세인데 비해…
[2008-05-10][오피니언]어머니의 사랑
나는 이맘때면 5월의 싱그러운 푸르름과 아름다움이 인류에게 희망과 소망을 갖게 해주듯이 어머니날을 전후에 어머님들의 자식에 대한 사랑과 희생 헌신의 노력으로 모든 인류를 아름다운…
[2008-05-10][오피니언]서툰 외교
지금 한국은 쇠고기 수입문제로 전 국민이 열병을 앓고 있다. 국민은 국민대로, 정치권은 정치권대로, 농민은 농민대로. 왜 이런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혼란스럽다. 지난 4…
[2008-05-10][오피니언]광우병 괴담은 한미동맹 파괴공작
“미국산 쇠고기 먹고 10년 후 국민이 죽어가기 시작한다” “라면 수프만 먹어도 광우병에 걸린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에 털어 넣겠다”와 같은 황당한 발…
[2008-05-09][오피니언]미주 한인의 아버지 서재필 (8)
팔십 노인의 조국 사랑 갑신정변, 독립협회, 3.1운동 등 세 번에 걸친 애국운동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낙심천만한 그는 독립운동에서 물러서고 만다. 1926년 62세의 …
[2008-05-09][오피니언]미주 한인의 아버지 서재필 (7)
재망명과 미국 내 독립운동(하) 1919년 4월 14일 서재필은 필라델피아에 미국 각지의 모든 한인들을 불러 모은다. 미국 내 3.1운동이다. 서부에서 동부까지 미국 전역에…
[2008-05-08][오피니언]인터넷 신문의 윤리의식 실종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어린이, 여성 유괴, 살인 등 엽기적인 사건들은 대부분이 성적(性的) 이상자들이나 아직 올바로 사리 판단을 하지 못하는 나이의 청소년들에 의한 것이라 매우 …
[2008-05-07][오피니언]서재필의 삶
1882년 18세 홍안의 청년이 과거급제를 하고 이듬해 일본 도야마 육군학교를 졸업한다. 일본 유학을 통해 처음으로 근대화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돌아온 1884년, 그는 김옥균,…
[2008-05-07][오피니언]미주 한인의 아버지 서재필 (6)
재망명과 미국 내 독립운동(상) 개혁은 늘 반동과의 밀고 당기는 싸움이다. 사대주의에 물든 관료들과 부패한 탐관오리들이 비판의 대상이 되자 개혁의 적대세력이 된다. 기득권층…
[2008-05-07][오피니언] 5월 삶의 향기이고 싶다
바야흐로 계절은 만물이 소생하면서 온통 아름다운 생명의 녹색 향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그래서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것 같다. 오늘도 변함없이 동트기 전 새벽의 신…
[2008-05-06][오피니언] 부모님 은혜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그리고 부부의 날도 있는 아름다운 5월입니다. 우리들 생활이 날마다 5월처럼 사랑이 넘치는 날이었으면 좋겠습…
[2008-05-06][오피니언] 어머니를 생각하며
가정의 달 5월은 특별하다. 항상 이맘때면 어머니를 기다리곤 하였다. 3월부터 복사꽃이 피기 시작하면 벚꽃 구경 오시라고 항상 전화로 졸랐다. 8남매의 장남인 우리는 늘 떨어져…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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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자 시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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