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이라 불리는 5월이다. 잘 알고 있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뿐 아니라 입양의 날 (11일), 성년의 날 (20일), 부부의 날 (21일) 등 잊고 있…
[2014-05-15]일본에서는 이미 폐선하려고 하던 낡은 배를 일본으로부터 들여온 것은 2012년 10월이다. 선령 18년 된 세월호를 돈을 더 벌기 위해 수입했다. 그에 앞서 돈을 버는데 방해가 …
[2014-05-14]지난 11일 뉴욕 타임즈에 세월호 참사 정부 비판 전면 광고를 보았다. 순간 저 사람들이 과연 대한민국 동포가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인즉, 박근혜 정부의 지도력 부…
[2014-05-14]일전에 나는 세월호 사건과 같은 참사를 막는 길에 대하여 우리 민족 전체가 정신적 개혁을 해나가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아무리 법을 고치고 행정력을 강화해도 참사는 쉬이 없어…
[2014-05-13]정적(靜寂)과 죽음이 깔려 허무감을 맡겨 놓은 곳 마지막 열차 타고 남쪽으로 달린지 60年 ‘비무장지대’ DMZ라 철조망 둘러놓고 서로 헤어져 그리며 사네 철조망 위에 …
[2014-05-13]나는 6.25때 중학 1년생이었다. 우리 가족은 미처 피난을 가지 못해 흑석동 집에 남아있었다. 많은 이웃들도 같은 처지였다. 밀기울로 만든 풀떡과 호박죽으로 하루 두끼를 때웠으…
[2014-05-13]뉴스(news)의 어원을 새 것(new)에서 나온 것으로 본다면 생존자를 하나라도 건질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고 유가족들의 가슴 아픈 슬픔과 사고 책임자들에 대한 문책 처벌만을 …
[2014-05-10]4백여 승객들을 우선 태워야 할 구명선에 먼저 올라타고 육지로 내뺀 나쁜 승무원들 대부분이 교인들이었다는 사실에, 같은 교인 신분 이라는 게 견딜 수 없도록 수치스럽고 창피했다.…
[2014-05-10]프랑스의 공군 조종사 로맹가리는 전투를 치르기 위해 집을 떠나야했다. 그의 어머니는 줄기차게 편지를 보내 전선의 아들을 위로했다. ‘무엇이든지 네가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 질 것이…
[2014-05-10]어미 되고 보니 알았네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 끝도 없고 쉼도 없는 끈끈한 사랑이란 것을 철없이 속 태우며 아랑곳 않고 그 길 나도 걸어가고 있네 어머니 속은 숯검댕…
[2014-05-09]오는 17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주최로 틴에이저 스트레스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컨퍼런스에 현재 초, 중,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이나 예비부모들…
[2014-05-09]어머니날을 맞으며 어머니 생각을 하던 중에 어머니가 나에게 해주신 것을 도저히 다 열거할 수가 없다는 생각에 미치자 내 어머니는 ‘주부의 전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C…
[2014-05-09]어머니 세상 떠나신지 어느새 3년 태열로 사경 헤맬 때 똥이 쓰면 살고 똥이 달면 죽는다는 소릴 들으시고 내 똥을 여러번 찍어 잡수셨다는 어머니 그 정성으로 …
[2014-05-08]이 나이에도 어머니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가슴이 찡해 온다. 나의 어머니는 내가 10살 되는 해에 돌아 가셨기 때문에 너무나 아쉬움이 많고 왜 그리도 일찍 서둘러 가셨는지 안타까울…
[2014-05-08]테이블에 둘러 앉은 아이들과 나 사이에 고요한 적막이 흐르고 있었다. 소위 ‘비행청소년’이라고 불리우는 아이들. 여러가지 문제들을 일으키고 수강명령 처분을 받아 교육을 받기 위해…
[2014-05-07]우리 국민이나 해외동포들은 국경일이나 여러가지 행사때 애국가를 부른다. 애국가를 제창 하면서도 애국가의 작사자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애국가를 부른다, 가락은 1936년 안익태의 …
[2014-05-07]오고 감은 만법의 이치 회자정리 라던가! 큰 별도 이렇게 떨어진다. 떨어져도 빛은 남아 무릇 중생에 전하는 법, “인생무상” 옳은 것도 없고 그른 것도 없었다. …
[2014-05-06]온통 나라가 슬픔과 아쉬움, 그리고 눈물의 소용돌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어느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슬픔당한 가족에 대한 위로와 바다에 빠져 죽은 어린 학생들을 향한 미…
[2014-05-06]정상적 사람이라면 가슴이 찢어지도록 슬픔과 통한을 안겨준 세월호의 참극은 1852년 남아연방의 근해에서 침몰한 영국 해군선 ‘버큰헤드’ 사태와 정반대다. 단원 고등학교 2학년생…
[2014-05-04]하늘 땅 초록으로 열린 새봄 부처의 자비광명은 온 세상을 밝게 비추네 우담 발화 꽃이 만발하던 날 아기부처 실달태자는 꽃향기 가득한 룸비니 동산에 탄생하셨네. 사바세계 중…
[2014-05-04]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