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열어본 순간, 불쾌하다 못해 분노감까지 들었다. 그것은 대한민국 청와대를 상징하는 금색 봉황이 새겨진 공로장이었다… 그런 공로장을 성의 없이, 89센트밖에 안 되는 우편…
[2005-08-18]깨진 안경 하나 버려져 있다 안경이 눈과 처음 만났을 때 안경은 미처 눈의 속셈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좀 살만큼 살아 보면 다 짐작할 만한 세상 바로 보나 뒤집어 …
[2005-08-18]아이들이 태어나 처음 배우는 말은 ‘엄마’이지만 자라면서 처음으로 아프게 실감하는 개념은 “It`s not fair”라고 한다. 내 탓이든 아니든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일…
[2005-08-18]천상의 소리를 낸다는 월드 비전 공연을 관람했다. 떠맡듯 구입한 티켓이었지만, 공연 날이 다가 올수록 흥분되어 기대에 찼었다. 그런데 막상 공연 날, 공연장에서 본 풍경은 정말…
[2005-08-18]이민 생활하는 분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자주 한국 비디오 테이프를 감상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최근에 나온 어느 드라마를 보던 중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용 중에 …
[2005-08-18]“총영사와 LA시장이 바뀐 것 같아”- 요즘 한인사회 일각에서 나오는 말이다. 지난 며칠 남가주 한인사회에는 중요한 행사들이 여럿 있었다. 13일 미주한국학교 연합회의 연례…
[2005-08-17]한국에도 누드 비치가 생긴다고 한다. 옷을 걸치지 않고 발가벗은 몸으로 남녀들이 해변가를 거닐거나 모래 위에서 뒹구는 모습이 연상된다. 얼마 전 캐리비안 섬들을 여객선으로 도…
[2005-08-17]지금 봉제업계는 현대판 암행어사 노이로제에 걸렸다. 업주들은 모두 긴장감과 불안 초조로 얼굴 색이 하얗게 되어 있다. 모든 근로조건 (라이센스, 상해보험, 최저임금, 오버타임) …
[2005-08-17]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 국제결혼 여성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연락이 닿고 있다. 하루에도 여러번씩 이 메일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우리도 역시 한국의 딸들이라는 …
[2005-08-17]며칠 전 신문에서 “너희 나라 사람들은 시민권을 받으면서 왜 이름을 바꾸느냐고 담당자가 물었다”는 내용의 글을 잃고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나는 1980년 시민권을 받으면…
[2005-08-17]한국에서 일부 무자격 원어민 영어 강사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후 영어교육업계가 영어권 한인 교포 채용에 눈을 돌려 현지 채용설명회까지 열고 있다는 기사가 나간 후 1세 부모들…
[2005-08-17]요즘 한인타운에서 노인들이 자살하는 사건이 점점 늘고 있다. 80년대만 하더라도 한인타운에서 노인이 자살했다 하면 큰 뉴스로 취급 됐었는데 자주 일어나다 보니 지금은 별로 뉴스가…
[2005-08-17]현대사회의 민주주의의 주요한 기준으로 인권이 자리 잡은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최근 국제사회에서의 각종 노력으로 인권 침해사례가 줄어들고 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오히려 줄지…
[2005-08-16]8.15 해방 60주년을 맞아 남과 북의 정권이 함께 회갑잔치를 요란하게 벌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 민족 스스로의 지혜와 힘이 아닌 연합국의 도움으로 이룬 해방이었기에 그들의 결…
[2005-08-16]이스터 아일랜드는 남태평양에 떠 있는 자그마한 섬이다. 망망대해에 흩뿌려져 있는 수많은 섬의 하나에 불과한 이 땅덩어리가 유별나게 유명한 것은 묵묵히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모…
[2005-08-16]남북이 분단된 지 60년이다. 이산의 슬픔 속에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기쁨을 줄 소식은 오직 조국 통일이다. 8.15 해방 당시 나는 16살이었다. 중학생이었지만 학교에서 공…
[2005-08-16]한국에서 30년을 살았고, 미국에 이민 와 이제 30년째 살고 있다. 그 동안 미국여행사를 통해서 , 혹은 대부분의 경우 직접 운전해서 여행을 다녔다. 그런데 이번에 LA의 한 …
[2005-08-16]여론이란 공적인 문제에 대한 다수의 공통된 의견을 말한다. 여론은 고대 전통사회에서도 상당히 중요시됐었다. ‘민심(民心)이 천심(天心)’ 등의 격언이 바로 여론의 중요성을 강조한…
[2005-08-16]전쟁으로 한 도시가 무너질 때 그도 장렬히 죽는다 보이지 않는 금속의 발판 위에서 한사코 품에 안아 지키던 그의 성스러운 연인을 경건히 땅 위에 뉘이고 …
[2005-08-16]1919년 월드시리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스캔들을 남겼다. 흔히 ‘블랙 삭스 스캔들’이라 불리는 월드시리즈 승부조작 사건이다.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도 남을 정도의 …
[2005-08-15]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
이영태 한국일보 논설위원
허경옥 수필가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연방법원이 뉴욕시 소재 이민법원 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의 무차별적인 이민자 체포 행위에 제동을 걸었다.연방법원…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AAPI) 유산의 달을 맞아 볼티모어에서 한인사회의 뿌리를 되찾고 그 가치를 조명하는 행사가 열렸다.볼티모어-창원 자매…

LG 전자 미국법인에서 근무했던 미국 여성 서머 브래셔. 그는 최근 연방법원 뉴저지 지법에 LG 전자 근무 당시 자신을 상대로 반복되는 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