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한테 증조할머니의 귀화 시민권 증서 사본이 있나요?ICE
[2025-06-18]미국의 국립공원과 내셔널 모뉴먼트들이 다시 붐비고 있다. 지난달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기점으로 전통적인 휴가 시즌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국립공원은 모두 63개. 캘리…
[2025-06-18]이번주 발표된 도널드 트럼프와 중국과의 무역 합의는 모호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합의도 파이낸셜 타임스 논평가가 기막히게 명명한 이른바 “타코”(TACO) 거래의 낯익은 궤적을 …
[2025-06-18]한국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재명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만, 일단 상식적이고 일 잘하고 부인 리스크 없는 대통령을 맞게 된 것은 다행이라 생각한다.대통…
[2025-06-18]미국 상원이 이번 주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GENIUS)’법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 등과 달리 가격 변동성을 최대한 줄이도록 설계된 가…
[2025-06-18]한국 대중문화가 외국에서도 인기가 높아지더니 문화 전반에 걸쳐 국제적으로 ‘K컬처’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필자가 처음 외교관으로 해외 근무를 한 1980년대 미국에서는 한국 …
[2025-06-18]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단행한 LA 지역 불법 이민자 단속은 단순한 이민 문제를 넘어, 누란지위의 위기에 놓여 있는 LA의 문제를 수면위로 떠오르게 하는 상징하는 사건…
[2025-06-17]부에나팍 한인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는 비치와 멜번 길 근처에 ‘우정의 공원’(Friendship Park, 5290 Cameron Dr.,)이 있다. 6.9에이커 크기의 이 공원…
[2025-06-17]꽃 뒤에 숨어 보이지 않던 꽃이 보인다.길에 가려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인다.나무와 산과 마을이 서서히 지워지면서새로 드러나는 모양들.눈이 부시다,어두워 오는 해 질 녘.노래가 들…
[2025-06-17]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인간의 오래된 욕망을 제일 먼저 충족시켜준 것은 풍선이다. 조셉-미셀과 자크-에티엔 몽골피에 형제는 1783년 11월 21일 가열된 공기를 채운 풍선에…
[2025-06-17]조선 영조는 말년에 ‘정관정요’(貞觀政要)에 심취했다.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밤낮없이 이 책을 읽은 듯하다. 조선왕조실록 1769년(영조 45년) 2월 17일 자에는 “임금이 …
[2025-06-17]‘연가’는 포카레카레아나(Pokkarekare Ana),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전통 민요다. ‘거칠게 물결치다’라는 의미의 마오리어다.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호수에 살던 마오리족의…
[2025-06-17]
오! 내 생애 최고의 생일 선물!!!푸틴과 김정은이 부러워할 퍼레이드!!트럼프
[2025-06-16]“요즘 한국 뉴스 안 본다”는 사람들이 있다. 몸은 미국에 와있어도 마음은 한국을 떠나지 못하는 것이 이민 1세 한인들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자고새면 달라…
[2025-06-16]그레이트 배링턴, 매사추세츠 - 이민국 직원이라던 그들의 주장은 어쩌면 사실인지 모른다. 아니면 거리에서 갈색 피부를 지닌 주민들을 마구잡이로 잡아들이는 자경단 패거리일 수 있다…
[2025-06-16]‘악의 제국’(Evil Empire)- 레이건 대통령이 냉전시대에 소련을 지칭했던 표현이다.비슷한 용어가 2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후 등장한다. ‘악의 축’(Axis of Ev…
[2025-06-16]1999년 10월 에릭 신세키 당시 미 육군 참모총장은 탈(脫)냉전 시대에 맞춰 육군을 재편하기 위한 ‘목표 전력’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전략적 유연성이었다. 이의…
[2025-06-16]클로버는 아일랜드 사람들에게 각별한 식물이다. 고대 드루이드교 성직자들은 이 풀의 세 개 이파리가 영원성 즉 땅, 바다, 하늘을 상징한다고 믿었다.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아야 했…
[2025-06-16]지난 주말 촉발된 이민 단속 반발 시위사태가 LA를 첨예한 긴장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연방 이민당국의 대대적 급습 단속이 한인 의류업체를 타깃으로 시작된 데다 이에 반발하는 시…
[2025-06-13]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빅애플(대표 여주영)은 지난 1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노래 가사처럼 그리워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재미한인이산가족들은 그렇게 그리워하며 반세기가 넘게 기다리…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