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발언대
반이민 정책과 인종혐오
최근 뉴햄프셔를 운전하고 지나던 한인을 비롯한 많은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아무런 교통 법규위반 없이 불심검문에 걸려서 이민구치소에 수감되는 일이 발생했다.과거에는 범법행위를 했을 …
[2018-06-12]
대학진학 자녀와 부모에게
12학년 학생들은 이제 입학할 대학이 결정 되어 여유롭게 여름을 맞으리라 믿는다. 마냥 한가하게만 보낼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많은 책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대학에서 전공하고…
[2018-06-11]한반도의 전쟁과 평화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삼면이 바다이고 대륙과의 연결 통로가 되어서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 왔다.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 조선시대 등 끝없이 전쟁을 겪어 왔다. 그 중에서도 6.…
[2018-06-09]
중독증 치유는 가족에서부터
가정에 중독문제가 있으면 가족들은 중독자보다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해서 이런 일이 생겼나 하며 수습부터 하려는 바람에 중독자의 병은 더욱 깊어만 가는 역효과를 초래할 위험이 많다.…
[2018-06-08]
“결승선이 눈앞에 있어요!”
지난해 12월 10일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BMW 댈러스 마라톤 대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여성부 1위로 달리고 있던 첸들러 셀프라는 뉴욕의 정신과 의사가 결승선을 고작 18…
[2018-06-07]
의회 민주주의와 선거
6월5일은 뉴저지 예비선거 날이다. 특히 한인인구가 50%가 넘고 민족단위로 한인유권자가 가장 많은 팰리세이즈 팍에서는 역사상 가장 많은 한인후보들이 출마를 했다. 시장 후보 3…
[2018-06-05]행복한 가정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하지만 행복한 가정은 5월에만 있어서는 안 된다. 집이 있고 가구가 놓였다고 가정이 꾸며지는 것은 아니다. 집안에 웃음이 있고, 얼굴에 만족이 있어야 가정…
[2018-06-02]
자내포비아, 의사의 고충
은퇴 한 해를 남겨두고 새 환자는 되도록 보지 않도록 진료방침을 정했다. 환자를 배려하고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정신과 환자는 의사를 믿은 후 자기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
[2018-06-01]
우울증을 극복하라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스물여섯 살 애나 리는 어딜 가나 가장 밝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꼽힌다. 그런 그녀가 사실은 어린 시절부터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한다면 믿기 힘들 것이다. …
[2018-05-31]
좋은 학교 선정기준
“어떤 고등학교가 좋은가요?” 교육위원인 나에게 종종 물어 오는 질문이다. 질문 의도는 대부분 어떤 고등학교에 가야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느냐이다. 몇 주 전에도 한국에서 이 …
[2018-05-30]
존경 혹은 존중, 그리고 이해
얼마 전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누군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를 가리키며 “이런 무지한 사람이 정치에 대해 일갈한 글들이 대중매체에 버젓이 게재되는 세상에서 과연 뭘 믿을 수 있…
[2018-05-29]
미주한인 워싱턴 풀뿌리 컨퍼런스
2000년, 21세기가 시작하는 초봄 3월 어느 날 한인유권자센터(현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석 소장은 유대인 공공정책 위원회(American Israel Public Affairs…
[2018-05-25]
노숙자 셸터, 주민의견 고려해야
LA시가 추진하고 있는 코리아타운 노숙자 임시 셸터 건립안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LA 카운티의 노숙자 수는 대략 5만5,000명으로 추산된다. 노숙자가 밀집한 지역에서 발생하…
[2018-05-24]노숙자 셸터 정치적으로 풀어야
노숙자 임시거주지 건립을 위한 LA 시정부 조례 통과 이후, 첫 번째로 한인타운의 중심가에 위치한 파킹장을 사전 공청회 없이 셸터로 정했다는 것은 한인사회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하…
[2018-05-22]
감사, 건강한 가족의 조건
‘가정의 달’이라고 일컬어지는 5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부부의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이 있는 달이다. 부모로서 자녀에게, 자녀로서 부모에게, 아내 또는 남편으로서 배…
[2018-05-21]“나에게 꿈이 있습니다”
지난달 4일은 흑인 민권운동 지도자이며, “나는 꿈이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유명한 연설을 남긴 마틴 루터 킹 목사가 39세의 나이로 암살당한 날이다. 이 연설은 링컨의 게티스버…
[2018-05-19]
겨레의 숙원, 통일의 기회
시간이 흐를수록 짙어지고 있는 남북 평화무드, 그 감격의 여운이 계속 가슴을 저며 온다. 지금 한반도의 정세는 확실히 긍정적으로 가고 있다. 우리는 평화와 통일이라는 궁극적 목표…
[2018-05-18]
주한미군 주둔 청원서
인터넷이 완전히 차단된 중국에서 15일간 머물다 왔다. 오자마자 카톡방을 여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누군가가 주한미군 철수를 하지 말라는 백악관에 보내는 청원서에 동참해 …
[2018-05-17]
평화를 만드는 사람
지난 4월26일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이 만족스런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 은 위원장은 판문점 공동선언을 통하여 한반도의 영구평화를 위한 교량 건설에 착수했다…
[2018-05-16]
거기에 준비된 누군가 있었다
역사는 그저 우연히 이루어 지지 않는다. 거기엔 누가 뭐라 해도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준비된 누군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2006년 미 의회(109회기)에서는 일본군 강제동…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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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6.25
노동법 소송 몸살 원칙 준수로 돌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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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휴대폰 조작 ‘위험천만’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삼국지, 60년의 신화와 천 년의 착각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서울 스케치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정오의 휴식
고광본 / 서울경제 논설위원콘스텔레이션 에너지
-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지사별 뉴스
연방대법원,‘출생시민권 금지’ 28개주는 허용
트럼프 대통령 판결 직후“위대한 승리”누구든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이 일부 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뉴욕주 아동 온라인 보호법 시행
퇴직 연방 공무원, 온라인 구직 사이트로 몰렸다
정부효율성부(DOGE)의 대대적인 감원 조치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퇴직 공무원들의 온라인 구직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구…
홈리스들에게 K-바비큐 대접
“전쟁 딛고 새로운 한국 올바르게 전해야”
제 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25일 로즈빌 마이두 파크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
오클랜드이스트베이 한인회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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