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건강일반
식단만 바꿔도 치매 위험 최대 28% 뚝
섬유질과 불포화 지방이 풍부해 심혈관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지중해식 식습관이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지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
[2025-07-08]
“편한데 효과도 더 좋다고?” 연속혈당측정기, 3개월 썼더…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이 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가 간헐적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기기에 비해 1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김재현·김지윤 삼성서울…
[2025-07-08]
“2기가 1기보다 오래 산다?” 췌장암 생존율 뒤집은 AI
특이 증상이 없고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췌장암 수술 환자의 예후를 정교하게 예측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삼성서울병원은 췌담도암센터의 박주경 소화기내과 …
[2025-07-08][진료실 밖 건강상식] 뇌는 가짜 웃음 구별 못해… 억지로…
지구상에서 사람만 웃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자는 수컷이 암컷을 유혹할 때 웃고, 침팬지는 서로 살갗을 문지르거나 접촉할 때 만족감을 느끼면 웃는다고 합니다. 개는 …
[2025-07-08]
뇌경색 진단 후 1년 내 심방세동 위험 최대 7배 높다
뇌경색·뇌출혈 등 뇌졸중 발생 이후 1년 내 심방세동 위험이 최대 7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과 숭실대, 고신대복음병원, 서울대병원이 참여한 공동연구진은 201…
[2025-07-01]
“진짜 로봇이 수술하나요?” 유방암 로봇수술의 진실
“로봇수술은 로봇이 직접 수술하는 건가요?”.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차가운 로봇이 홀로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이 연상…
[2025-07-01]
“출산 전후 아빠도 힘들다” 방치했다간 자녀 발달 악영향
출산 전후 아버지가 느끼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이 자녀의 사회-정서적, 인지적, 언어적, 신체적 발달 등을 저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 의료계에…
[2025-06-24]
사물 입체화 시력 떨어진 노인, 인지기능 저하 위험도 높다
두 눈을 이용해 사물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입체시’ 능력이 떨어진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최대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경희대병원에 따르면 가정의학과 원장원·…
[2025-06-24]
“에어컨 바람에 욱씬”… 여름에 더 괴로운 ‘이 병’
“하루 종일 에어컨 바람을 쐬고 있자니 관절 마디마디가 더 뻣뻣하고 쑤시네요.” 5년 전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은 서경자(46·가명) 씨는 “벌써부터 땀이 줄줄 날 정도로 날…
[2025-06-24]
“혈액검사로 초기 알츠하이머병 인지기능 저하 속도 예측한다…
간단한 혈액 검사로 측정할 수 있는 혈중 중성지방-포도당(TyG) 지수로 인지기능이 빠르게 저하될 위험이 4배 이상 높은 알츠하이머병 초기 환자를 선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
[2025-06-22]
“폭음이랑 조현병이 무슨 상관?” 알고보니, 유전자 한뿌리
알코올 의존, 폭음과 같은 음주 문제가 조현병, 우울장애 등 정신장애와 유전적 연관성을 갖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명우재 분당서울대병원 정밀의료센터(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원…
[2025-06-17]
스텐트 시술 후 암 진단… 항응고제 복용 중이어도 빨리 암…
심장에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이를 넓히는 스텐트 시술을 받은 경우 기존에는 암이 발견됐어도 수술을 6개월에서 1년 정도 미뤄왔다. 스텐트 시술 이후 6개월 안팎 복용…
[2025-06-17]
반대쪽 무릎도 곧?… AI가 콕 집어주는 관절염 경고
40~50대 여성에서 호발하는 유방암의 경제적 손실이 환자당 7,000만 원 수준으로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진단 당시 병기가 높고, 삶의 질이 낮을수록 경제적 손실도…
[2025-06-17][진료실 밖 건강상식] 입원이란 그림자: 노인의 근감소증과…
많은 노인이 입원 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해 퇴원을 두려워한다. 일생생활로 복귀하지 못한 채 요양시설로 가거나, 가족의 돌봄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입원은 질병을 앓기 쉬운…
[2025-06-17]
자면서 숨 멈추는 ‘수면무호흡증’… 사진으로 AI가 진단한…
한국 연구진이 얼굴 사진과 설문조사만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센서 등을 몸에 부착하고 병원에서 하룻밤 자야 하는 수면다원…
[2025-06-10]
심초음파만으로 ‘좌심실비대’ 원인 짚어낸다
심장초음파 영상만으로 치명적인 ‘좌심실비대’를 진단하고, 그 원인까지 구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윤연이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자기공명영상(MRI) 대신 심장…
[2025-06-10]
엄마 야근하는 사이 아이 뱃살 늘었다?… 의외의 연관성
엄마가 법정 근로시간을 넘겨 장시간 일하는 경우 자녀의 복부 비만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월27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훈기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2025-06-03]
내시경은 부담되고 위암은 걱정… ‘혈액검사’ 대안 될까
신체적 부담이 큰 내시경대신 혈액검사를 통해 위암 전 단계 등 위암 위험이 높은 그룹을 가려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김나영·최용훈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혈액검사…
[2025-06-03]
“아빠의 청소년기 식습관, 자녀의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
아버지는 자녀 식습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아버지가 10대 시절에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 경우 이들의 자녀 역시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2025-05-31]
고혈압약 3종 안듣던 환자…‘이 약물’ 4번째 약제로 쓸 …
한국 성인 3명 중 1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다.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의 중요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선 혈압 조절이 필수적이다.하지만 고혈압 환자 중 10~1…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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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특별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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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타결, 한국의 전략적 승리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ICE가 미 시민권자이자 참전용사를 체포했을 때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AI와 선악과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흥부 듀오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무솔리니, 파시즘 권력을 장악하다
-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모라벡의 역설’과 일자리 전환
-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한인사회의 정치적 존재감을 묻다 - 주민발의안 50
-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백상논단] 미·중관계와 한국경제의 고차방정식
지사별 뉴스
뉴저지주지사후보 지지율 격차 단 1% “투표함 열어봐야 안다”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연방상원,‘트럼프 상호관세 중단’결의안 통과
스팬버거, 한인들에 한표 호소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사회보장국 “대면 셧다운 기간 서비스 축소”
[경주APEC] “트럼프 본회의 불참, 美리더십 타격…中영향력 확대 기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총영사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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