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리리움’ 27·28일 공연
▶ 바흐 ‘브란덴부르크 3번’
▶ 무소르그스키 ‘전람회~’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실내악단 ‘델리리움 무지쿰(Delirium Musicum·이하 델리리움·사진)’이 고전 명곡을 대담하게 재해석한 무대로 3월 콘서트를 두 차례 찾는다.
오는 28일(토) 오후 8시 LA 다운타운의 LA 댄스 프로젝트에서, 그리고 29일(일) 오전 11시에는 샌타모니카의 더 브로드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과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을 한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18년 바이올리니스트 에티엔 가라가 창단한 델리리움은 16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실내악단으로, 남가주의 젊은 세대 음악가들을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현악 앙상블이다.
에티엔 가라 예술감독은 이츠하크 펄먼, 레너드 코언, 벤자민 밀피예 등 세계적 예술가들과 협업해온 연주자이자 기획자로, 그는 “클래식 음악을 새로운 레드핫 콘서트 경험으로 재정의하겠다”는 비전 아래,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프로젝트들을 선보여 왔다.
이들의 연주는 “강렬하고 리드미컬하다”(샌프란시스코 클래시컬 보이스), “기교와 유연함을 겸비한, 무엇이든 준비된 젊은 앙상블”(LA타임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무대 위에서 분출되는 에너지와 관객과의 밀도 높은 교감은 이들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번 3월 공연에서는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G장조, BWV 1048)’과 무소르그스키의 대표작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특히 원래 피아노 모음곡으로 작곡된 ‘전람회의 그림’을 자크 코헨 편곡의 현악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보여, 원곡이 지닌 색채감과 서사적 이미지를 더욱 농밀하고 집약된 사운드로 펼쳐낼 예정이다.
티켓은 델리리움 웹사이트(deliriummusicum.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28일(토) 오후 8시 LA 댄스 프로젝트(2245 E. Washington Blvd, LA), 티켓: $15~$100
▲29일(일) 오전 11시 샌타모니카 더 브로드 스테이지(1310 11th St., Santa Monica), 티켓: $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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