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K김동욱 SNS
가수 JK김동욱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이슈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JK김동욱은 4일(이하 한국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관련 기사에 대해 "나 어이가 없네 진짜 속보할 게 없어서 이런 걸 속보라고 띄우냐"라고 지적했다.
JK김동욱은 이 멘트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분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방송 연기 요청과 함께 녹화 시점이 지난 9월 28일이었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캡쳐해서 공개했다.
이와 관련, JTBC는 4일 "5일(일) 방송 예정이던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 특집은 6일(월) 밤 10시로 편성 변경됐다"라고 알렸다.
앞서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5일 방영 예정이던 추석 특집편에 출연해 제철 식재료로 요리한 K-푸드를 홍보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가공무원의 사망으로 전 부처가 추모의 시간을 갖는 점을 감안해 방영 연기를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은 방미 복귀 직후인 26일 밤부터 화재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고 피해 상황과 정부 대응을 점검하며 필요한 조치를 지시했다"며 "27일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가 개최됐고, 당일 오후 6시 화재는 완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28일 오전 10시 50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대통령실 3실장, 위기관리센터장, 국정상황실장, 대변인 등에게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28일 오후 중대본 회의 개최 및 부처별 점검 사항을 지시했다"라며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녹화하고 오후 5시 30분 중대본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JK김동욱은 그간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왔으며 이재명 정부에 대한 날선 비판도 이어갔다.
1975년생인 JK김동욱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서 태어나 공연초등학교, 하계중학교, 대진고 2학년 자퇴하고 캐나다로 이민 갔다"라고 직접 밝혔으며 이에 따라 캐나다 국적을 취득, 병역 의무가 면제됐으며 국내 투표권 또한 없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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