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수백 억 날렸다..”L사 신발 5% 지분, 잘 되기 전 포기”[라스] 김수용, 수백 억 날렸다..”L사 신발 5% 지분, 잘 되기 전 포기”[라스]](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9/10/20250910095807681.JPG)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개그맨 김수용이 한때 주주로 있던 운동화 브랜드가 대박이 났지만,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10일(한국시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마음은 부자아빠 몸은 가난한아빠' 특집으로 김수용, 임형준, 심형탁, 김인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수용에게 "제가 알기로 몇 년 전에 저희 동료들한테 신발 아주 편한 거 있다고 신어보라고 했다. 그 신발이 지금 대박이 났다. 주주라는 얘기가 있는더라"라고 물었다.
김구라가 언급한 건 L사 브랜드 운동화였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그 브랜드? 그거 선배님이 하신 거예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용은 "(주주였지만) 잘 되기 전에 나왔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김구라는 이어 "지분이 어느 정도였냐, 5% 정도 되냐"라고 캐물었고, 김수용은 "그 정도 됐다. 진짜로 대박 날 뻔 했다"라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현재 지분 가치가 몇 백억 정도로 추정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수용은 "재물에 욕심이 없다"라고 답했지만, 김구라가 "평생 들어올 대운이 놓쳐서 그런지 슬퍼 보이네"라고 하자 김수용은 곧바로 "많이 슬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