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도끼 [스타뉴스]
래퍼 도끼가 자신이 고소를 당했다고 직접 밝혔다.
도끼는 4일(한국시간) 장문의 글로 근황을 알렸다.
도끼는 "난 여전히 미국에 있는데 지금 한국 우리 형 집으로 경찰이 출판물 명예훼손죄로 도끼 잡으러 왔다고 내일 조사 안 받으면 체포한다는데 출판물 명예훼손이면 내 랩 가사 듣고 누가 신고를 했다는 건데 어떤 멋진 사람이 날 내 랩 듣고 고소를 하죠?"라고 전했다.

/사진=도끼 SNS
이어 "그렇게 할 일이 없습니까"라며 "리얼 엠씨는 이러고 삽니다. 하고 싶은 말 뱉는 래퍼가 죄입니까. 리얼 엠씨들 손들어 주세요"라고 전했다.
도끼는 2005년 다이나믹 듀오 '서커스' 곡으로 데뷔해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도끼는 SNS와 방송을 통해 고가의 집과 시계 등을 공개하며 재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도끼는 최근 세금 체납 논란에 휘말리며 빈축을 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도끼는 지난 2018~2019년 총 1666만원의 건보료를 체납해 2020년, 2022년 2년 연속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인적 사항이 공개됐다. 또한 도끼는 2023년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에도 포함됐다. 그는 종합소득세 등 총 3억32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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