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 미국 솔로 투어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번째 솔로 월드 투어가 미국 매체들의 호평을 받으며 진의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포브스(Forbes), LA 타임즈(Los Angeles Times), 달라스 옵저버(Dallas Observer) 등 현지 매체들은 '#RUNSEOKJIN_EP.TOUR' 리뷰를 게재하며 진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탁월한 보컬 실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포브스(Forbes)는 진이 "유쾌함과 진정성을 애너하임에 가져다줬다"라는 제목으로 상세한 리뷰를 게재했다. 특히 진의 "광범위한 보컬 레인지와 고음에 대한 인상적인 컨트롤"에 대해서 극찬했는데, 이를 두고 "잘생긴 얼굴 그 이상"으로 표현하며 진의 보컬 스킬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LA타임즈는 진의 애너하임 혼다 센터의 공연에 대해서 "팬과의 연결에 있어서 마스터클래스"라는 말로 간결한 밴드 구성 속에서도 독보적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순도 높은 퍼포먼스 역량과 관객을 읽어내는 능력을 보여준 진을 극찬했다.
또한 "진은 자신의 개성과 관심사를 시각·상품·포맷을 초월하는 통합적 지적 재산으로 결합하는 데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며 찬사를 던졌다. 진이 공연의 콘셉트·구성·연출을 아우르며 자신만의 무대 세계를 창조한 것을 두고 높게 평했다.
댈러스 지역 매체 댈러스 옵저버(Dallas Observer)는 진의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즈 센터 공연에서 펼쳐진 진의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테너스킬과, 발라드부터 록까지 다양한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었던 호흡과 고음을 두고 "진의 재능은 엄청난 보컬 역량과 매혹적인 무대 존재감에 있다"고 평했다.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는 팟캐스트를 통해 진의 공연을 상세히 리뷰하며, 진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완성도에 깊은 감탄을 표했다. 특히 진의 무대를 "놀라운 퍼포먼스와 팬과의 교감"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텍사스 지역 언론 매체 MYSA는 "파워풀한 보컬, 매력적인 농담과 유머, 장르를 초월한 무대 운영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무대"로 묘사했다. 진의 보컬을 두고 "놀라울 정도로 순수하여 음역대의 높이를 뛰어넘어 무대 창문을 울리게 할 정도"라고 높게 평하면서 동시에 "기발한 설정, 때로는 진의 순수한 의지력"을 통해 콘서트의 모멘텀을 전혀 떨어뜨리지 않았다며, 무대를 이끌어가는 능력에도 찬사를 던졌다.
업계의 영향력 있는 매체들의 분석이 보여주듯, 진은 기획·보컬·연출·소통을 모두 갖춘 드문 균형형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월드 투어는 그 자체로 완벽한 피날레지만 공연 직후 팬들 사이에서는 '앙콘(앙코르 콘서트'를 기다리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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