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통 포틀랜드지회가 지난 8일 개최한 21기 해단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틀랜드지회(지회장 송영욱)가 8일 오후 4시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제21기 해단식을 개최하고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박현식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해단식에서 송영욱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원들의 협력과 성원덕분에 대과없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감사의 뜻을 밝히고 “통일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하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평화통일의 밑거름이 된것을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포틀랜드지회 발전에 공헌한 이흥복 시애틀협의회 사무국장과 김인자 부지회장, 김송현 재무, 호선희 청소년분과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흥복 시애틀협의회 사무국장이 협의회를 대표해 송영욱 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회계보고에 나선 김송현 재무는 “21기 포틀랜드지회 총수입금이 3만1,869.55 달러였으며 총지출은 3만1,112 달러였다”고 보고하고 757.55 달러를 22기로 이월하게 됐다고 덧붙였으며 음호영 감사로부터 감사보고를 받은 후 1부 행사를 마쳤다.
제2부 행사에서는 평통 포틀랜드지회가 주최한 청소년 통일글짓기대회 수상자 시상식이 거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평통 포틀랜드지회는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와 함께 모듬떡을 선물로 증정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화합과 결속의지를 다졌다.
통일글짓기 및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글짓기> 최우수상:최선호, 우수상:최하늘, 장려상:윤가원
<그림 그리기> 최우수상:김사랑, 장려상:최선윤 최선준, 입선: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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