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기독교 전도회 연합회
▶ 오는 9일 부에나팍 소스몰

‘OC기독교 전도회 연합회’의 김도영 이사장(사진 왼쪽부터), 윤우경 홍보 위원장, 한성준 회장, 박미애 부회장, 신 용 준비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문태기 기자]
“감동과 영감, 메시지를 전하는 광복 80주년 페스티벌이 될 것입니다”
‘OC기독교 전도회 연합회’(회장 한성준)는 오는 9일(토) 오후 4시 부에나팍 더 소스몰 광장(6940 Beach Blvd.,)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그동안 이 전도회 연합회는 다른 교계 단체들과 여러 행사를 해왔지만 광복 기념 페스티벌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 한성준 회장은 “이 날을 기념해 미주에 거주하는 우리 한인 공동체가 조국의 자유를 되찾은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음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달하는 것이 본 행사의 주요 목적”이라고 밝혔다.
신 용 행사 준비 위원장은 “이 행사는 단순한 의례가 아닌, 감동과 메시지, 예술이 어우러진 공연 형식으로 기획하여 참석자 모두가 감동과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윤우경 홍보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음악, 합창, 중창, 메시지, 그리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민족의 아픔과 회복을 돌아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참여와 체험, 공동 고백과 찬양이 어우러지는 장을 통해, 세대와 세대, 공동체와 공동체를 잇는 축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OC교협, OC목사회, OC장협 뿐만 아니라 남가주교협이 공동 주관한다.
한편, ‘광복 80주년 페스티벌’의 출연 팀은 한국의 전통 마당놀이인 풍물패가 등장하며 모듬 북연주, 난타, 도산뮤지컬팀, 무궁화 합창단, 목사모 합창단, 남가주 유명 테너 오위용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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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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