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민간 협력 미 동부 기술 중심지로 발돋움
▶ 스마트시티 구현 첫걸음…‘실리콘 클립스’ 조성

29일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 소재 LG CNS 아메리카 본사에서 박명근(왼쪽 세번째) 잉글우드클립스 시장과 이준호(오른쪽 두 번째) LG CNS 아메리카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했다.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 타운정부가 LG CNS 아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술·혁신 도시 도약에 나섰다.
박명근 잉글우드클립스 시장과 이준호 LG CNS 아메리카 대표는 29일 잉글우드클립스 소재 LG CNS 아메리카 본사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잉글우드클립스가 미 동부의 기술·혁신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박명근 시장은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LG CNS 아메리카과 협력해 미 동부의 실리콘밸리라는 의미의 ‘실리콘 클립스’를 조성해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준호 대표도 “최첨단 기술과 지역사회를 연결한다는 우리의 비전이 잉글우드클립스를 통해 보여지기를 희망한다. 이를 토대로 뉴저지 전체로 스마트시티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잉글우드클립스 타운정부와 LG CNS아메리카에 따르면 앞으로 공공 공원 등에 무선 인터넷 서비스와 IT 기반의 스마트 보안 장비 등이 제공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등을 위한 최첨단 장비들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잉글우드클립스 타운정부 및 LG CNS 아메리카의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고든 존슨 뉴저지주상원의원, 존 글리든 클로스터 시장, 저메인 오티즈·라파엘 마르테 버겐카운티 커미셔너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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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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