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뇌혈관센터·척추 관절센터 등 검사결과 따른 전문 진료센터 연계

메트로 헬스그룹의 헨리 이(왼쪽 세 번째부터) 대표와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 원종화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트로헬스그룹 제공]
뉴욕 뉴저지의 대표적 한인 건강보험업체인 ‘메트로 헬스그룹’이 한국의 참조은병원과 손잡고 한국을 방문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서비스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메트로 헬스그룹(Metro Insurance Health Group 대표 헨리 이)은 최근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병원 참조은병원과 건강검진 및 정밀의료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메트로 헬스그룹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한인들이 참조은병원을 이용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건강검진과 정밀검사, 그리고 검사결과에 따른 전문센터 연계 및 협진 진료를 보다 원활히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평가하고 뉴욕 뉴저지 한인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참조은병원은 22개 진료과와 15개 특성화센터, 70여 명의 우수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서 ▲건강증진센터 ▲심·뇌혈관센터 ▲척추·관절센터 ▲응급의료센터 등 고도화된 전문 진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메트로 헬스그룹 측은 “이번 협약은 미국 내 한인 고객들이 한국 방문 시에도 안심하고 수준 높은 건강검진과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은 뉴욕과 뉴저지 일원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실질적인 의료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201-431-9131
<
이근영/객원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