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리, 우태 / 사진=스타뉴스, 개인계정
가수 겸 배우 혜리(31·이혜리)가 3살 연상의 댄서 우태(34·채우태)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혜리는 데뷔 후 세 번째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사실상 인정하는 모양새다.
1일(한국시간)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혜리와 우태의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 개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으나 부인도 하지 않은 것. 이 같은 입장은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는 것으로 읽힌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혜리와 우태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서 배우와 안무 선생으로 만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혜리는 '빅토리'에서 열정 가득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 리더 필선 역을 연기를 펼쳤다. 우태는 치어리더 안무 선생으로 활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혜리는 걸스데이로 데뷔 후 그동안 가수 토니안, 배우 류준열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공개 열애 후 결별했다. 혜리가 열애설에 휩싸이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한편 혜리는 20210년 걸스데뷔로 데뷔, 현재는 배우로 전향했으며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우태는 지난 2022년 엠넷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한국 뿐 아니라 중화권 등 많은 팬들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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