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특수교육센터 창립 25주년 기념 오는 7월 9일 개최

한미특수교육센터에서 마련하는 컨퍼런스의 연사로 나오는 천근아 교수, 리처드 로젠버그 박사, 윤여광 박사.
“한인 발달 장애 부모들이 발달 장애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애나하임과 LA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비 영리 단체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내달 9일(수)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캘리포니아 인다우먼트 센터(1000 Alameda St. LA)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발달 장애 컨퍼런스를 갖는다.
‘한인 발달 장애 가정을 위한 서비스 접근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부모와 자녀들이 필요로 하는 의료, 치료, 교육 정보를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컨퍼런스에는 천근아 교수(소아 정신과 전문의, 행동 발달증진 센터장), 리처드 로젠 버그 박사(채프만 대학교 교수), 윤여광 박사(한미특수교육센터 프로그램 디렉터) 등이 주 연사로 참석한다.이 행사에서 천근아 교수는 성인 자페스펙트럼 장애의 포괄적 이해(아동기와 차이점 및 정신적, 의학적 동반 질환을 중심으로)에 대해서 강의한다. 리처드 로젠 버그 박사는 18세기 이후를 준비하기(성인으로의 전환과 미래 설계), 윤여광 박사 한인 발달 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부모 안내 프로젝트 등이다.
이와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시연 박사(칼스테이트 LA교수)의 사회로 ‘발달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이 열린다.
윤여광 박사는 “내 자녀를 위해 전문가로부터 그들의 살아있는 실제적인 경험과 함께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KASEC 발달장애 컨퍼런스는 최고의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 신청 및 참여에 대한 정보는 KASEC 홈페이지(https://kasecca.org/), 이메일(program@kasecca.org), 또는 전화(562-926-204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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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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