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에서 가장 비싼 레스토랑에 선정된‘더 바이곤’의 주말 브런치 뷔페.
메릴랜드에서 가장 비싼 레스토랑에 ‘더 바이곤(The Bygon)’이 꼽혔다.
‘러브 푸드' 매체는 볼티모어의 포시즌스 호텔 29층에 위치한 ‘더 바이곤’이 메릴랜드에서 최고급 음식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비싼 레스토랑이라며, 셰프 6코스 테이스팅 메뉴가 일인당 170달러라고 소개했다.
러브 푸드는 “1920년대를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고전적인 인테리어와 포시즌스 호텔 꼭대기 층에서 내려다보는 도시 전경은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며 “평균적으로 1인당 100달러 이상을 지불해야 해 메릴랜드에서 최고가 수준”이라고 평했다.
더 바이곤에서 가장 비싼 메인 요리는 트러플, 스쿼시, 토마토로 속을 채운 메인주의 랍스터로 시가에 따라 가격이 책정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브런치 뷔페는 일인당 85달러다.
한편 버지니아에서 가장 비싼 레스토랑에는 애팔래치아 지역 러벳츠빌 소재 파토우맥 팜 레스토랑(The Restaurant at Patowmack Farm)이 뽑혔다. 유기농 농장에서 재배되는 재료들로 요리한 9코스 테이스팅 메뉴가 일인당 185달러에, 음료 페어링은 90달러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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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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