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범한 ‘OC장로 성가단’(단장 김용진, 이사장 김계환, 지휘 김원재)은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김용진 단장은 “지역 사회에서 저희들이 필요한 곳에는 달려가서 찬양과 가곡 등을 들려 줄 것”이라며 “합창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장로님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고 OC뿐만아니라 남가주에 거주하는 장로들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원재 지휘자는 신시내티 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성악, 합창,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한 후 유럽을 오가며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오페라단에서도 활동했으며, 남가주 교회음악협회장을 역임했고 성악교수, 합창 세미나의 초청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반주는 김평안 씨가 맡고 있다.
한편, OC장로 성가단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에나팍 교회(7037 Orangethorpe Ave. Buena Park)에서 연습하고 있다. 단원 가입에 관한 문의는 김용진 단장 (562) 900-0040, 김영남 서기 (562) 650-594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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