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정아 부회장, 앤디 박 회장, 댄 윤 부회장, 이준기 진명USA 대표, 김일진 상임고문, SD한인농구팀 피터 안 코치, 에릭 장 주장, 한인회 이전수 이사, 모경진 이사.
2일 샌디에고 한인회는 이사회를 열고 회계보고, 상반기 사업 실적보고 및 하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댄 윤 부회장은 회계보고에서 36대 한인회 출범 후 지난 달까지 동포사회 후원금, 이벤트 수입금, 국외 독립기념행사 등 지원금, 연회비 등으로 총 176,000여 달러가 모금됐고, 이벤트 비용, 임대료, 수수료, 후원금 지출 등으로 총 160,000여 달러가 지출됐다고 보고했다. 그러면서 6.25 행사 등 하반기 운영비로 60,000여 달러가 추가로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앤디 박 회장은 그동안 한인회를 후원해 주신 분들과 임원들의 봉사로 한인회가 큰 어려움 없이 유지 될 수 있었다고 치하하고, 하반기에 6.25 기념행사, 청소년 정체성 함양 캠프, 교민 복지 세미나 등 각종 행사 및 운영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0월말 혹은 11월초 쯤에 골프대회 등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임기가 끝나는 12월에 한인회 사무실 렌트가 끝난다고 밝히고, 새로운 한인회관 후보지를 적극 물색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해 정관 및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조만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한편, 이날 박회장은 샌디에고 한인농구팀 피터 안 코치에게 한인회체육청년분과위원장 겸 이사로 임명했고, 진명USA 대표는 20일부터 달라스에서 열리는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유니폼비, 교통비 등 필요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임천빈 명예회장, 김일진 상임고문과 함께 모금한 후원금 4,500달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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