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목)부터 시작되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미 전국에서 사상 가장 많은 4,510만명이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등 워싱턴 일원에서 210만여명이 여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미자동차협회(AAA)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버지니아에서 123만여명, 메릴랜드에서 86만여명 등 약 210만명이 집에서 50마일 이상 떨어진 목적지를 향해 장거리 여행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버지니아의 경우 차량을 이용해 여행을 나서는 사람은 108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이밖에 비행기 이용객은 10만5,000명, 기차 등을 이용할 사람들은 3만7,800명으로 전망됐다.
교통 관계자들에 따르면 차량이 가장 몰릴 것으로 보이는 시간대는 22일(목) 오후 1시~9시, 23일(금) 오후 12시~8시, 24일(토) 오후 2시~6시, 25일(일) 오후 1시~5시, 26일(월) 오후 4시~7시이고,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대는 정오 이전 시간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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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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