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크포인트 검문 실시
▶ 다운타운 등 순찰강화
LA경찰국(LAPD)이 LA 일부 지역에서 음주 및 약물 운전(DUI) 주말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LAPD에 따르면 먼저 2일(금)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퍼시픽 애비뉴와 1가 교차로, 파서니아(Parthenia) 스트릿과 윌버(Wilbur) 애비뉴 교차로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한다.
이어 3일(토)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오스본 스트릿과 골든 스테이트 프리웨이 교차로 인근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한다.
4일(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풋힐 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전반적으로 순찰 인력을 늘리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피게로아 스트릿과 75가 교차로에 체크포인트를 운영해 단속을 펼친다.
또 5일(월)에도 센트럴 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전반적 순찰이 강화되며,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셔먼 웨이와 인디펜던스 애비뉴 교차로에 체크포인트 설치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LAPD는 DUI에는 음주 외에도, 운전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처방 및 비처방 약물, 마리화나도 포함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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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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