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와 타코마등 시애틀에 2개의 지점을 운영중인 한인은행인 US메트로뱅크(행장김동일)의 지주사인 US메트로뱅콥은 올해 1분기 실적보고서에서 순이익이 259만달러(주당16센트)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직전 분기 175만 달러(주당11센트) 순익보다 48.2%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의 147만 달러(주당 9센트)와 비교해선 무려 76.4% 급증했다.
지난해는 전년 동기대비 순익이50%이상 줄어들면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US메트로뱅크가 반등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산이나 대출, 예금 등 외형은 전년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총자산 규모는 14억 1,862만 달러였다. 2024년 1분기의 12억 9,594만 달러에서 9.5%나 늘어났다. 직전 분기의 13억 9,718만 달러보다 1.5% 증가했다.
대출은 전년 동기(10억 7,513만 달러)에서11.4%, 직전 분기(11억 7,639만달러)에서1.9% 불어난11억9,813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예금고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11억3,284만 달러에서 7.7% 성장한12억2,006만 달러로 나타났다. 다만 직전 분기의12억2718만달러에 비하면0.6% 감소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 순수익률(ROA)은 0.73%로 2024년1분기와4분기 대비 각각 26% 포인트와23% 포인트 상승했다.
순이자마진(NIM)도 전년 동기보다38% 포인트 오른3.0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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